은사님 옆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꿈을 꾸었다.
24.05.17
·
조회 76
난 그분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도 가서 봤고, 절대 사무실 다닥다닥 붙은 자리 같은 곳에 올리 없다는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이 있는 사무실로 가서
다른 직원들처럼 파티션 구석에서 일하는(? 그분이 그 회사 창업주인데?) 그분의 옆자리를 빌려서
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컴터 패치 받을게 너무 많아서
패치받고 있었더니, 그 회사 이사가 와서(참고로 은사님이 창업주, 그 이사는 쩐주 - 펀드쪽에서 심은 사람)
나랑 선생님 둘 다 눈치를 줘서
패치중이라고 변명하고 보냈더니
그 회사 부하직원들이 다가와서
환영한다면서 담배 한대 피시죠 하면서 계단 옆으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깼다
이런걸 은사님 꿈으로 봐야 할까
일하는 꿈으로 봐야 할까
개꿈으로 봐야할까 하다가
그냥 담배나 한대 피우러 가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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