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소름끼치게 빤히 쳐다보는 사람
2
24.05.11
·
조회 199
아무 감정이나 생각도 담기지 않은 것 같은 눈으로 10초든 20초든 빤히 보는 사람 경험해본 적 있음??
나는 지금까지 세 번 정도 경험했는데
뭔가 옷차림도 허름하고 정신적으로 온전치 않아 보이는 분들이었음
그분들은 걍 보는 거 말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데 괜히 소름이 돋음
아, 나 쫄보는 아니고 상남자임
암튼 그래서 일부러
내 어깨에 누가 앉아있나
드디어 내 멋짐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난 건가
상태창을 보는 건가
따위의 뻘생각을 함
댓글
온화한 조창
24.05.11
나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그런 사람 있길래 뭘 자꾸 쳐다보냐고 쌍욕박으니까 어버버하더니 도망가더라
졸렬한 순기
24.05.11
나도 겪어봄 ㅋㅋㅋ 주로 치마 입었을 때 다리 겁나 쳐다봐... 내가 눈짓해도 그냥 계속 다리 쳐다봄.. 역겹고 무서움..
😎일상(익명) 전체글
나는 레이건 시대에 한번 살아보고 싶어
5
요즘 문화가 쇠퇴하고 있다고 느낌
31
미국 사는 사람 있나요??
2
침착맨 만남 기원 86일차
4
나는 과거에서 글을 쓰고있어
9
글을 쓰다가 지웠다가 결국 지워버렸네요
17
전동킥보드 공유대여?회사들 대가리 다 깨고 싶다
4
회사전화로 전화걸때
14
회계 아시는분 물어볼거 있어요
16
여포 나올때까지 하루 한 헛소리 126일째
4
너네 다 어디갔니
9
힘들다고 징징 댈 수 있지
11
사태찜 만들기
5
회피성 성격은 어떻게 고침?
21
침착맨 만남 기원 85일차
급함
10
집에 불낼뻔해써
4
아시타캇타데스
4
내가 썸탄 사람이 알고보니
1
여포 나올때까지 하루 한 헛소리 125일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