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푸바오에 대해 솔직히

헛소리

하남자인 진교

24.04.04

푸바오든 팬더든…
아무 의견 없고 관심도 없고

오히려 왜 저딴게 뉴스거리가 돼서 내 눈을 어지럽히냐

시간아깝다는 생각임

귀엽다? 모르겠음 신기하고 영묘? 모르겠음

처우 같은것도 그냥 전부 중국에서 관리하지 않나?

우리나라것도 아니고 우리 국민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줬다 뺏었다 지들 맘대로 하고

뭐 그런 지식만 있고 그닥… 보러가고 싶다, 보고 싶다, 만지고 싶다 이런 부분에 대해 아무런 감흥이 없음

고양이나 강아지같은 동물들은 보면 귀엽고 만지고싶고 키우고 싶고 그럼

근데 푸바오고 팬더고 뭐고

그냥 디게 나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동물이라는 느낌임…

나만그런건가 싶고

굳이 이렇게 나쁜(?) 의견 남기는게 호들갑인가 싶기도 한데

걍 볼때마다 그럼… 그렇다구 그냥

염병떠는 범억

24.04.04

또야? 또????

가식적인 서곤

24.04.04

영상은 근데 좀 놀랍더라. 그렇게까지 몰입할 수 있다는게 좀. 팬심이라해야하나 유사연애 비슷한건가.. 암튼 이해는 안되고 나랑 많이 다른사람이 꽤나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음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막 근데 이거 보고 감동 안하고 안슬퍼하면 사패다 이런식으로 몰아가고 이런 사람들 있어서 개 짜증남...

가식적인 서곤

24.04.04

나는 커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보다 영상을 더 먼저 접했는데, 커뮤에서 이해간다는 반응?? 그런 말도 꽤나 있어서 그것도 놀라운 지점이었음

@하남자인 진교

매력적인 단외

24.04.04

그냥 그랬다면 속으로 생각하는건 어땠을까?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하남자인데 익명 어캐참누

매력적인 단외

24.04.04

그럼 그 사람들도 못참았겠거니~ 했으면 어땠을까?

@하남자인 진교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머 짜증 나는 사람들이지만 받아들여는 짐

근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안받아주는 느낌이라 툴툴 거리게 되네

@매력적인 단외

매력적인 단외

24.04.04

그 못된 사람들이 너를 안받아주어서 툴툴거렸구나~

근데 너도 그 사람들을 안받아줬으니 쌤쌤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하남자인 진교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쌤쌤! 나이수

@매력적인 단외

염병떠는 서영

24.04.04

슬프다 -> 정상

안 슬프다 -> 정상

저걸 보고 왜 울어? - 비정상

가식적인 서곤

24.04.04

울음이 어째서 나올 수 있는건지 너무 궁금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사고로는 이해가 안돼서. 아프리카 별풍쏘는 사람들 이해안가는 것처럼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이런거 좀 그렇다는 거야.

저런 거 보고 왜 울어? 라고 생각하고 있어 내가 정확하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진짜로 우는 사람 이해 못하는거 아님.

이해는 하는데, 그런 사람 있다고.

근데 나한텐 이해가 안된다고.

다른 사람이 의견 표출하듯, 나도 똑같으 의견 표출하면.

나보고 비정상이래.

나는 '이해가 안된다'라고 했지, 그 사람들보고

'왜움? 비정상임?' 이라고 안함. 내가 모르겠다고. 운 사람들 비정상이 아니라. 그리고 나같은 사람도 한둘 있음.

근데 왜 그게 비정상인데? 라는 느낌.

뭔가 남들이 다 비슷한 감정 느끼는데, 다른 감정 느끼면 그게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전체주의 사회에서 군중에게 다굴맞는 심경이라

그게 싫다고.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난 별풍은 이해가 감.

근데 이해 안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이해 가는 사람은 쏘고 싶으면 쏘는 거고, 이해 안가는 사람은 안쏘면서 즐기는거고.

근데 그냥 서로의 사고를, 그런 사람이 있다 라는 걸 알면서도 이해 못하는 것 뿐이잖아?

나는 그걸 막 비정상이다, 저렇게 살면 안된다 하고 훈수 할 생각은 없거든...

근데 나한테는 비정상이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훈수하는 느낌

@가식적인 서곤

염병떠는 서영

24.04.04

좋아했다면 충분히 울 수 있지. 우리나라 품에서 떠나서 혹여나 고통받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을테고. 사랑하는 이가 떠나가는 건 뭐든 슬픈 일이지.

@가식적인 서곤

매력적인 단외

24.04.04

근데 너가 지금 왜 울어? 했자너

@하남자인 진교

염병떠는 서영

24.04.04

소수가 다른 감정을 느낄 순 있지만 그걸로 다수에게 욕을 하는 건 군중에게 다굴 맞아서 한다기엔 너무 짜치는 일 아니니

@하남자인 진교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왜 = why = 이유가 궁금하다.

궁금한거야.

@매력적인 단외

부끄러운 비연

24.04.04

나도 진짜 이해안감 솔직히 우는 사람들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사패같음

사실 이해안되면서 이해안해주면 사패로 몰고가는 사회라 본인들도 세뇌당해서 이해하는 느낌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그게 왜 울정도냐고…

부상당한 유평

24.04.04

공놀이에 일희일비하면서 사람도 패고 죽이고 하는데 동물한테 우는거정도야..

침착한 유자혜

24.04.04

난 빠가 만든 까임

관심없는데 자꾸 뉴스뜨고 유튜브뜨고 염병함

간사한 이흠

24.04.04

짱깨곰탱이 즈그 나라 간다는게 뭐 대수라고

사육사들은 충분히 울 수 있음 자기들이 밥주고 놀아주고 했던 동물이니까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4

사육사분들은 그럴수 있지.... 가족같았을테니까...

하남자인 진교 글쓴이

24.04.06

이제 어그로 다 빠졌을 테니 끝까지 말 하자면

사람이 중요하지 동물이 뭐가 중요하다고 울고 불고 안하면 너 감정없지 이지랄 하냐고

그리고, 뭐? 유학가면 본가에 반려동물을 맡겨? 새꺄 그건 애완동물이잖아? 니 좋을라고, 가족이니 어쩌고 해도 결국 완구로, 너 좋으려고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거. 나는 내가 책임을 못지니까 안키워 나도 강아지 고양이 좋아한다고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그러는거 다 했었고! 무지게 다리도 건네보내주고 울고불고 했다고!

사람이 중요하지! 푸바오 놈에게 정 줄바에 인간에게 더 정주고, 소외받는 인간 더 챙기고, 나는 실제로 사람을 키운다고!! 혈연도 아닌데!

인간을 왜 혐오만 하냐~ 인간도 좀 돕고 살아 같은 인간끼리~~

푸바오에 대해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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