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자꾸 서울가서 살래
24.03.29
·
조회 632
지방사람인데 난 지방이 사람없고 집값도 싸서 좋은데
자꾸 사람은 서울가서 살아야된대. 배틀그라운드 전자기장 좁혀지는것마냥
다른 도시들은 다 소멸하고 대한민국엔 서울만이 남을거라고..
내가 서울 집값(월세,전세포함) 감당안된다고 하면 자꾸 반지하부터 차근차근 살다보면 기회가 온다고 그럼.
대화가 안통함.
아빠말만 들으면 곧 앙골모아 대왕 강림할것 같음.
댓글
염병떠는 조림
24.03.29
집이나 장만해주고 그런소리 하시든가
변덕스러운 하옹
24.03.29
아빠가 나 애기 때 서울에서 사업비슷한거 하다가 대충 실패하고 할머니 고향내려와서
그뒤로 쭉 그냥저냥 가난하게 사는데 자꾸 못이룬 로망을 나한테 투영하는것 같음.
우리 아빠 정말 착하시고 나한테 잘대해주고 가정에 헌신적이셔서 내가 존경하는 어른인데,
유독 서울 얘기만 나오면 대화가 안통해..몇 번 논쟁했더니 아버지 컨디션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서 요샌 걍 한귀듣 한귀흘 하고 있음..
가식적인 하후칭
24.03.29
너까지 서울 가버리면 우리 동네 젊은 사람은 나바께 없는데 흑흑
그릇이작은 순우경
24.03.29
나도 서울이 진짜 싫은데
하여자인 조화
24.03.29
돈주면서 하면 머 끄덕하겠다만. 서울 가도 숨만 막히고 별론데
변덕스러운 하옹
24.03.29
난 우리 동네 버스터미널만 가도 답답해.. 친구 보러 서울 몇번 올라가본적 있는데
갈때마다 몸살남
온화한 왕수
24.03.29
본인이 일가를 데리고 서울 정착하시지 왜
염병떠는 여대
24.03.29
본인 야망을 주입하고 싶으신 아부지......
자식은 부모욕심에 부응 안해야 행복한듯
안피곤한 한거자
24.03.29
그런거 있긴함 부자동네에서 살면 사람이 달라짐 다 이유가 있음 몰리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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