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기르고싶은데
24.03.28
·
조회 572
움직이는 생물은 부담스럽고
식물 정도라도 길러볼까 고민해봤는데
귀찮아서 관리못해주면 죄책감 생길가봐 못기르겠어
10년씩 넘게 사는 고양이나 강쥐
책임지고 잘 키우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해

댓글
건강한 순운
24.03.28
테이블 야자 생명력 되게좋아 이파리 청소 안해도 되고 예뻐ㅎㅎ 나도 식물살인마인데 10년동안 잘커주고있어 도전해봐
가식적인 주지
24.03.28
식물 살인마ㅋㅋㅋㅋ
테이블 야자는 한번 찾아볼게
건강한 순운
24.03.28
응! 저번달에 꽃대만 네개 올라와서 얘 죽기전에 이러는거 아냐?했는데 건강쓰ㅋㅋ
효자 포륭
24.03.28
나 아직 한 50년 남은거같은데
난 어때?
예의없는 만정
24.03.28
수경재배를 추천! 이거 흙이 아니라 벌레도 안꼬이고
일주일-보름에 한번씩 물만 갈아주면 됨
예의없는 만정
24.03.28
나도 식물살인자라 다 죽이는데 6개월째 잘살고있음
매력적인 사광
24.03.28
멍집사 육년차 인데 애기랑 똑같아 진짜 사랑스럽고 너무 좋거든? 얻는게 큰 만큼 내줘야 하는 부분도 너무 많아 그래도 키울꺼냐고 물어보면 나는 키울꺼긴해 돈도 엄청깨지기도 하고 총대는 다행히 우리 엄마가 메고 있어서 다행일지도,,,
피곤한 유회
24.03.28
난 다이소 씨몽키 키워봤는데 은근 키우는 재미 쏠쏠함ㅋㅋㅋㅋ 그냥 책상에 두고 매일 공기만 넣어주면 돼
염병떠는 유찬
24.03.28
공기는 어떻게 넣어? 사후 관리는?
피곤한 반수
24.03.28
어릴 때 하도 키우고 많이 죽어서 그런지 다시는 키우기 싫고 요즘은 다육이들이 너무 땡기더라. 베란다 있는 자취방이면 키운텐데... 레옹에 나오는 것처럼 같이 산책도 다니고 등산도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은디 아쉽
염병떠는 유찬
24.03.28
미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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