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서 주변에 나 살빠졌냐고 물어보지좀 마...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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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3
내가 와이프한테 살쪘다고 놀리거나 살 빼라고 한적도 없는데
가끔씩 혼자 어디서 자극받아와서 한 1~2주 집에서 홈트 좀 하고
그럴때마다 자꾸 나한테 자기 살좀 빠진거같지 않냐고 팔 살좀 보라고 옆구리좀 보라고 하는디
솔직히 뭐가 바뀐건지 하나도 모르겟단말이잖슴,,
솔직하게 말하자니 삐질거같고.. 빠진거같다고 하면 뭔가 이게 맞나 싶고
매번 적당히 둘러대는데 진짜 빠진거같으면 나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내가먼저 얘기할테니 그만좀 물어봐 엉엉
댓글
만취한 장개
24.03.25
나 어제 오랜만에 만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전혀 모르시더라 흑흑
안피곤한 주우
24.03.25
얼마나 빠졌는데...?
최고의 하후혜
24.03.25
진짜 빠진거면 가만있어도 주변에서 살좀 빠진거같다고함
안피곤한 주우
24.03.25
내말이 이말이여
상여자인 손경
24.03.25
님이라도 빠졌다고 해줘~ 남자는 나중에 늙으면 마누라밖에 없대. 지금부터 잘해주자ㅋㅋㅋ
안피곤한 주우
24.03.25
ㅋㅋㅋㅋㅋ잘해주려고 노력은 하짘ㅋ
부끄러운 하후란
24.03.25
잘 모르겠다고 해도 삐짐??
안피곤한 주우
24.03.25
그냥 '흠.. 좀 빠진거같기도 하고..' 정도로 반응하면 넘어가지긴해
울면죽여버리는 오언
24.03.25
그냥 빠졌다고 해줘…….
안피곤한 주우
24.03.25
가정의 평화를 택하는게 옳은거겠지?
변덕스러운 착융
24.03.25
진짜 그런거같은데? 한 마디면 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듯
안피곤한 주우
24.03.25
이게..몇번 반복되다보니까 약간 심술난달까?!?!? 사실 월루하다가 어제 당한거 생각나서 쓴것도있음..
뇌절하는 하후존
24.03.25
그래도 빠졌다고 소리 듣고 싶어서 ㅋㅋ 그렇지 뭐
안피곤한 주우
24.03.25
ㅋㅋ이게 맞지요
시뻘게진 고대
24.03.25
와이프한테 왜 용기있게 말을 못하세요??!?
안피곤한 주우
24.03.25
늙고 병들었을때 혼자 밥먹긴 싫어용,,
줄건주는 주선
24.03.25
1~2주 가지고 살은 절대로 안 빠져
수분이 빠지는거지
체성분도 항상성이 있어서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습관적으로 유지해줘야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어
100일 정도의 습관을 만들려고 한다면 일희일비 하지 않는 마인드 세팅도 중요하겠지
무조건 효과는 있을거니까 꾸준히만 해
라고 신혼때 아내에게 말했더니 '티발 씨새끼....' 이런 눈빛으로 보더라고
근데 이제 적응함
😎일상(익명) 전체글
내가 그러니까 남도 그러겠지라는 지레짐작 진짜 많다
몇년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는 게 괴롭다
빠수니짓 사실 전에는 진짜 이해 안갔는데
씻고 싶은데 지금 씻으면 가족이 깨겠지
아이패드 너무 조아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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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콘서트 영상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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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엘밤통은 갓겜 친위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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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억빠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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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침형과 효니는 아들과 아들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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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근질근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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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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