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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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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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6
고등학교 때 역사나 문학같은 이야기도 좋아하고
컴퓨터나 과학 같은 이과적인 것도 좋아했는데
자연스럽게 문과 -> 역사학과 테크 타다 적응 못해서
자퇴하고, 어영부영 전혀 상관 없는 일 하다가
나중에 공부해서 컴퓨터 공학 배우고 프로그래밍 쪽으로 가서 대학원도 생각 중..
뭔가 문과적인 일은 흥미랑 상관없이 다 적응 못하고 잘 못했는데
프로그래밍 하니까 좀 인정도 받고 잘한다는 소리 듣고 공부도 재밌고...
차라리 예전에 고등학교 떄 컴퓨터쪽으로 진로를 잡았으면 지금 경력이나 연봉이 달랐을텐데...이런 생각 할 떄가 있음
물론 부질없는 생각이라서 안 하는 게 좋지만 지금 행복하자..
댓글
하여자인 손책
24.03.19
역사학과 테크를 타서 지금껄 잘한다는 걸 알았지 않을까? ㅋㅋ 지금 잘되면 좋지
상남자인 조조
24.03.19
근데 생각보다 그 선택을 한번에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음 두번 세번 네번 돌아가는 사람도 많고 끝까지 적성 못찾는 사람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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