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늘긴하드라!
24.03.18
·
조회 439
내가 성당에서 약 2년 넘게 성가를 부르는데
사정상 2주마다 부르거든?
내가 음치 이런건 아니지만 발성을 잘 못해서
성량이 엄청 작아
근데 성가 담당하는 남자친구는 10년 넘게 밴드부생활하고
노래도 잘해,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다 적당히 칠줄알고..(대구지역 가톨릭 합창단들에서 스카웃 제의도 오고 그랬음)
걔는 성량도 엄청 커서
맨날 묻혔는데 그래도 할때마다 조언대로 배에 힘주려고 하보고
소리도 머리로 보내보려고 해보고 하는데
여전히 작았거든??
근데 어제 노래 부른느데 디게 잘불렀다고 칭찬해주는데
(물론 여럿이 불러서 나는 좀 묻혔지만..)
기분 좋구 계속 들어줬던 사람이 1년전보다 훨씬 목소리도 커졌다 그래서
신남
잘 못해두 꾸준히 하니 늘어서 좋아..
이제 잘못하는 다른 것도 꾸준히 해보려고..
그냥 기분 좋아성~ 홍홍
댓글
뇌절하는 이엄
24.03.18
뭔가 기분나쁘네...?? 커플이라서 그런가
만취한 공손찬
24.03.18
그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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