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했습니다
24.03.14
·
조회 327
사회초년생
첫 입사한 회사에 팀이 진짜 진짜 좋은 사람들로만 만나서
일은 개빡셌지만 서로서로 조금이라도 여유되면 돕고 위로하고 으쌰으쌰했는데
일주일을 차이로 최고참 두분이 나가셨습니다
큰형님과 큰누님
제가 태어날때 대학을 가셔서 절 자녀 대하듯 대해주시고
정말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는데
회사에 토사구팽 당하는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세상은 왜 이리 가혹한가요
요즘 제가 일하는 분야가 혼란스럽고 말이 많아서 주변 많은 분들이 떠나고 계시는데 외롭습니다
추가
취하긴 취했나봅니다
처음에 아 이 느낌은 마치 침튜브에 전문님이 떠나시는 느낌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걸 빼먹었네요 허허
댓글
그릇이작은 좌혁
24.03.14
그러니 현대 직장인은 언제든 이직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해
그만큼 본인만의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야하고
변덕스러운 양밀
24.03.14
그래야겠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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