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데 알바생이나 사장님 맘에 들면 어떻게 해야함?
24.03.12
·
조회 557
알바생한테 번호나 인스타 물어보고 이러는거 요즘 너무 진상손님이라고 이미지가 딱 잡혀있어서 좀 망설여지는데
침착맨 편돌이 할때 썰 들어보면 ‘나는 위치가 공개되어있지만 상대는 알 수 없으니 불리한 싸움이다.’라고 한 적 있듯 일반적으로 밖에서 번호 물어보고 할때보다 더 부담을 느끼고 어려움을 느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맘에 들면 좀 물어봐도 될까?
아니면 예전에 빵집 사장님 맘에 들어서 매일 빵집을 들렀다던 썰처럼 일단 자주 가서 얼굴도장 찍으면서 천천히 녹아들어야할까
진짜 내스타일이고 맘에 드는분인데 막상 티낼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댓글
효자 유협
24.03.12
너의 번호나 인스타 아이디를 남겨 ㅋㅋㅋㅋ 쪽지로
오히려좋은 장준
24.03.12
그냥 남겨? 아니면 "저기 제스타일이셔서 그러는데 불편하시지 않으시면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세요."하고 남겨?
효자 유협
24.03.12
후자가 낫지않나? 냅다 번호만 주면 이상하잖아
@오히려좋은 장준
분노한 순심
24.03.12
난 맥주 마시러 갓다가 알바생 너무 잘생겨서 미친척하고 번호를 달라고는 안하고
내거를 냅킨에 아이브로우로 써서 줫음 ㅋㅋ 그래서 연락와서 잘사귐
달라하지말고 니꺼 번호를줘
오히려좋은 장준
24.03.12
말 안하고 그냥 냅킨같은곳에 써서 준거야? 좋은 방법이다.
분노한 순심
24.03.12
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얼굴 트고 거절당하면 더 민망할거같아서 그냥 가서 번호주고 아님말고 하는거 ㅊㅊ
물론 외모를 잘 꾸며서 가ㅏㅏ 첫인상에는 판단할수 있는게 외모가 다니까
분노한 순심
24.03.12
어차피 인연이면 어떻게 해도 잘 되고 아니면 어떻게해도 안되니까 너무 정성 들이지마
그래야 만약의 결과에 너가 상처를 안받어 아님말고식으로다가~
@오히려좋은 장준
줄건주는 소월
24.03.12
그냥 니 번호를 알려주는건 어때? 그러면 상대방은 선택만 하는거지 번호 깔지 안 깔지 고를 수 있자나
행복한 오압옥
24.03.12
ㅇㅇ 상대방의 정보를 달라고 하지말고 너꺼를 넘겨 그리고 연락이 없으면 다신 가지마
오히려좋은 장준
24.03.12
이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그사람한테 건네야하는거잖아. 말 없이 그냥 쪽지로 건네는게 맞나? 아니면 말을 하면서 건네야하나 라는게 궁금해
행복한 오압옥
24.03.12
그냥 말없이 줘 그거조차도 그 사람한텐 부담이고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깐 상대방에게 최대한 자유를 주라는거야
@오히려좋은 장준
하남자인 복호적아
24.03.12
니 번호를 넘겨 연락 할지말지 선택은 그분이 하는거임
그릇이작은 하기
24.03.12
기본적으로 너가 스스로 외모로 자신이 있고, 단순히 계산만 하는관계가 아니라 사적으로 조금이라도 말을 튼 뒤에 번호를 건네는게..
오히려좋은 장준
24.03.12
그럼 몇번 가서 얼굴도장 찍고 사적으로 인사라도 몇번 한다음 남기는게 낫단거지?
그릇이작은 하기
24.03.12
인사 + 대화 후 번호. 대화는 계산과 상관없는... 예를들어 커피집이면 원두가 맛있네요 어디꺼에요? 저도 요즘 커피에 관심이 생겨서 집에서 좀 해먹어보려고 하는데... 하면서 스몰톡으로 커피관련된 물건 어디서 사는지.. 커피 내리는 방법에대해서라던지..스몰톡을 좀 해보라는거지 그런 대화를 하면서 딱 느낌이 오잖아 나한테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오히려좋은 장준
오히려좋은 장준
24.03.12
다들 조언 고맙! 댓글에서도 서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고 일치하는 부분도 있는데 다 읽어봤으니까 현장 분위기에 맞게 노력해볼께! 너무 맘쓰지않겠습니다. 다들 뽀뽀쪽!
소심한 전오
24.03.12
명함 주면서 니가 먼저 오픈하는게 좋다고 봄,
가식적인 주우
24.03.12
ㅋㅋㅋㅋㄲ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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