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가면서 늘 드는 생각
24.03.11
·
조회 370
한없이 찬란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신랑 신부들을보면
나같은 사람은 연애나 결혼이란걸 안하는게
인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음.
확실히 선남선녀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는듯 함.
댓글
건강한 곽가
24.03.11
닉값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본인을 좀 사랑해주세요
오히려좋은 사마의
24.03.11
쓸쓸하고 찬란하신
활기찬 범방
24.03.11
님같은 사람도 출산을 해야 인류는 몰라도 국익에는 도움이 되죠..
오히려좋은 조전
24.03.11
당사자들은 그 날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보여야하는 날이예요
남의 하이라이트랑 님 일상을 비교하지마세요 님만 손해예요
가난한 화흡
24.03.11
나는 굳이 결혼식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던데..
한 시간 남짓에 몇천을 태우는 문화가 이상한 것 같음.
시뻘게진 좌령
24.03.11
한없이 찬란한 사람이 되는게 오히려 웃기던데.
실제로 친한 친구들 결혼식 가보면 "쟤가 원래 저런애가 아닌데ㅋㅋㅋ"하면서 보게되더라고요.
엄청 조용조용하고 발표도 못하던 친구가 결혼식에서는 춤을 추질않나, 자기는 노래 못하고 안좋아한다고 매번 놀던 장소를 노래방이 아닌 피씨방으로 잡던 친구가 신부에게 축가를 부르고. 옷태 나는줄 모르던 친구가 양복 쫙 입으니 다른사람 같아 보이는게 선남선녀가 결혼을 하는게 아니라 결혼식때는 다 저렇게 주인공이 되는구나 싶어서 멋져보였습니다.
오히려 나도 저렇게 되어보고싶다. 뭔가 하루를 위해 노력해서 불태우는 모습도 멋지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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