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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는 습관은 고치기 어려울까요
24.02.29
·
조회 177
안녕하십니까
잠을 못 자는 게 너무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못 자는 원인은 아마… 생각이 많고 예민해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
잠자리가 조금 바뀌어도 못 자는 건 당연하구요…
친척집에서도 자본 적 없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잠을 못 자니 의사와 간호사가 걱정하더군요
집이라고 편하지 않습니다. 졸려서 누웠다가도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졸음이 가셔서 잠을 못 자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조영화를 예매해서 일찍 누웠는데 아침에 못 일어나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 잠 한 숨 못 자다가 결국 일어나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조조회차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갈 예정입니다
(똑같은 일이 7823654835678437번 있어 왔습니다)
자고 싶으면 진짜 극한까지 몰아붙여야 하고(3~4일 정도 밤을 새면 잠듭니다)
수면유도제도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부작용이 심하거나 효과가 잘 없네요…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고 우울합니다… 비슷하신 분 계시면 도와주십시요
댓글
소심한 순심
24.02.29
운동이나 노가다를 하시는건어때요
가식적인 왕마
24.02.29
ㅇㅈ 몸이 힘들면 자게 됨
우직한 조협
24.02.29
제가 병이 있어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골로 갈 수 있읍니다... 실제로 119 몇 번 불렀읍니다.
부상당한 이보
24.02.29
병원을 한번 가셔서 상담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줄건주는 종회
24.02.29
저정도면 수면 유도제로는 안되고,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고 수면제 자체를 받아야해요.
부상당한 손패
24.02.29
상담받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먹고 인생 바꼈는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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