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인데 이럴때마다 어케 반응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1
24.02.27
·
조회 209
중딩때 어머니가 돌아가셔가지고 나 오빠 아빠 이렇게만 같이 사는데
가끔씩 >어머님은 뭐라 반응하셔? < 라덩가 어머님은 요즘 ~하셔? < 이런식으로 물어볼때 뭐라답해야할지 모르겟어
엄마가 안계신다는 사실 자체는 알려져도 상관없는데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다거나 상대를 무안하게 하는 느낌일까봐….
그렇다고 없는말 만들어내자니 나중에 엄마가 사실 안계신다고 밝혀야할때가 오면 좀그렇기도하더라고
그래서 대답해야할때마다 고민해
어떤식으로 답해야 이상하게보이지않을것같어?
댓글
건강한 오부
24.02.27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 수도 있으 어머님 안계신걸 지금 아나 나중에 아나, 아예 안 무안할 순 없음
배고픈 안명
24.02.27
나도 그래...ㅋㅋ;; 나는 군인때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물어보면 숨김없이 대답은 해야겠지만
분위기 싸해지고 괜히 무안해질까봐.....
상남자인 마완
24.02.27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 듯 솔직하게 얘기함
하남자인 관로
24.02.27
그냥 돌아가셨다고 솔직하게 말해
나중에 상대방이 더 무안하고 미안해짐
염병떠는 조랑
24.02.27
난 그냥 아빠 없어! 이러는데 근데 어릴 때면 그런거 신경 안쓸래야 안쓰기 힘드니...
졸렬한 장명
24.02.27
나도 그럼 원래 그런 상황에 다 말했는데
상대방이 무안해하고 미안해하니까
나도 말하기 눈치보인달까
그냥 아 그래? 대충 넘어갔으면 좋겠음
그래서 이제 안친한 사람이나 오래 볼 사람 아니면 굳이 설명하지 않고 그냥 넘기는 듯
피곤한 문칙
24.02.27
어머니 돌아가셨어 하고
그냥 상대가 당황하는 반응을 웃으며 넘기셈
말이 이상하긴한데 니가 먼저 미안해하고 당황해하면
상대는 더 무안하고 미안해
말 했는데 그 후부터 실수하면 그때부턴
정색을 하더라도
피곤한 문칙
24.02.27
그럴 의도는 아닌데 말이 이상함 수정 해보겠음...
초조한 공손월
24.02.27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하셔
부끄러운 구력거
24.02.27
유머러스하게 넘기면 좀 긍가? 엄마 없지롱~ 하면서?
피곤한 정봉
24.02.27
그냥 말해야지
그냥 말하고나면
상대 : 미안
나 : 괜찮아
하는게 일반적인 대화 흐름
가난한 곽도
24.02.27
난그냥 안계시다고 하고 말아 그게 편행
행복한 길막
24.02.27
난 절대 말 안함.. 분위기 싸해지는 건 몇 번 겪어도 적응안되고. 무엇보다 나중에 내 약점으로 휘두르는 사람이 분명 있음. 혹은 내가 좀 실수했다, 상대방이 기분상할 만한 포인트가 있었다, 싶으면 나를 부모없이 커서 저런거니까 내가 이해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사고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절대 안밝힘.
특히 자주 볼 사이도 아닌 사람한테는 그냥 대충 넘김. 해외에 계셔요~ 연락을 잘 안드려서 잘 모르겠어요~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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