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낳아야할까
24.02.22
·
조회 129
다들 안낳는다 안낳는다 한다는데
주변 친구들은 왠만하면 다 낳고싶어하더라?
내가 이상한건가..
자연을 거스르는건가..
하지만 한 사람을 교육하고 성장시키고 보듬어주기엔 내가 너무 부족해서 잘 할 자신이 없어
낳아 놓고 실행 취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댓글
가식적인 조일
24.02.22
웬
졸린 포륭
24.02.22
고민이라구우
부유한 진량
24.02.22
나도 그런데 또 낳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러더라 ㅇㅁㅇ 사람맘이 참 그래
졸린 포륭
24.02.22
맞아.. 아예 한쪽으로 쏠리면 고민도 안할텐데 맘이 왔다갔다해서 괜히 속 시끄러워ㅋㅋㅋㅋ
뇌절하는 하후위
24.02.22
낳는 사람들도 안 낳는 사람들도 이상한거 아님 횐님이랑 비슷한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졸린 포륭
24.02.22
증말 어려워요 ;-;
뇌절하는 하후위
24.02.22
저도 왔다갔다해요 낳고 싶다가도 그 책임감이라는게 너무 크고 나조차도 잘 챙기지 못하는데 아이한테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되고.. ㅋㅋㅋㅋㅋ
@졸린 포륭
졸린 포륭
24.02.22
맞아요 딱 그마음! 나 하나 제대로 건사 못하는데 ...
@뇌절하는 하후위
초조한 우보
24.02.22
본능은 낳고 싶은 쪽으로 작용하겠지만 사람이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존재는 아니고 다양한 이유로 욕구가 사라지거나 있는데도 부정하곤하지
졸린 포륭
24.02.22
부정과 긍정을 왔다갔다해서 고민되는거 같아요ㅋㅋㅋㅋ
뇌절하는 강경
24.02.22
나도그래 애기 키울 자신이 없음.
졸린 포륭
24.02.22
이 험한 세상에 자식을 낳는게 맞는걸까 생각도 들고요..
뇌절하는 강경
24.02.22
헐 맞아맞아 내생각도 똑같음.
@졸린 포륭
졸린 포륭
24.02.22
옛날에도 이랬지만 이제 너무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요즘에 더 사건사고가 많은 걸까요..
@뇌절하는 강경
소심한 하후덕
24.02.22
부모님이 그렇게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될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ㅋㅋ 그거때문에 낳은건 아닌데 낳고보니 낳길잘했다 라는 순간이 엄청 많이 느껴진다고 하더라
졸린 포륭
24.02.22
맞아요 조카들 보는 엄마아빠 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 없어요,, 양쪽 부모님 다 전혀 말씀 없으시지만 괜히 불효를 저지르는 느낌 ..
간사한 환발
24.02.22
그건 배우자랑 얘기해봐 남들이 뭐라뭐라 말하는게 니 인생에 아무 의미 없는걸
졸린 포륭
24.02.22
배우자도 같이 왔다갔다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어요! 제 주변엔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낳는다’ 뿐이라..
침착한 염우
24.02.22
보통 결혼하고나면 생각이 생기는 듯해요.
그래서 인구는 결혼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고픈 마연
24.02.22
뭐든 장단점은 무조건 있고
단점을 어느 수준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기 때문에
남한테 묻지 말고 스스로의 내면을 깊게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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