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데없는 어린시절 에피소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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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
조회 111
저는 4살쯤
피구왕 통키 프린트티 입고 집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경찰 아저씨 두명이 날 보며 씨익 웃더니
“오~피구왕~”하고 지나간 게 진짜 쓸데없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음
그 뒤로 통키나 경찰 보면 그 에피소드만 생각남
그런데 임팩트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음
님들도 어린시절 진짜 별 것도 아닌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음
말해주세여
(임팩트나 재미포인트가 없어야됨)
댓글
온화한 성의
24.02.07
9살 쯤에 어항에 붕어빵 넣어서 안에 있던 물고기 다 폐사 시킴
피곤한 원인달
24.02.07
너무 임팩트가 있는데요
최고의 유범
24.02.07
버스표 판매기 거스름통에서 200원 주음
오히려좋은 환계
24.02.07
ㅋㅋㅋㅋ맞어 그런 별거아닌데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들이 있음
행복한 담웅
24.02.07
초딩 저학년 때 동생 다 벗고 게임하고 있었는데 집에 수족관 물갈아주는 아저씨 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기억
졸린 염우
24.02.07
보리밥집에서 밥먹는데 출발드림팀 이창명 들어옴
효자 장화
24.02.07
3살인가 4살때인거같은데 언덕 내리막에 주차된 아버지 화물차에서 아버지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사이드브레이크 내렸는데 차가 슬슬슬 굴러가더니 앞에 주차된 다른 화물차랑 박음
만약에 앞에 차 없었으면 가드레일 박으면서 대형사고날뻔 했음
어쩌면 지금 없었을지도?
예의없는 척기
24.02.07
4살이였을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가족이랑 밥먹으면서 뉴스보고있었던거였잖슴~
띠요옹당황한 조충
24.02.07
4살때 tv보고 밥먹고 그랬음(기억안남)
가망이없는 오반
24.02.07
나 어릴때 집에서 엄마가 공부방 같은 거 했는데
거기 다니는 오빠언니들이랑 다같이 티비보고 얼려놓은 요구르트 먹고 했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정작 엄마는 따로 자리 안 얻고 집 안에서 공부방 해서 미안했다는데 난 그때도 지금도 별 생각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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