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랑 하는 사람 대처법

헛소리

졸린 관이

24.02.05

주변에 자기자랑이 패시브인 사람 있음? 인정욕구의 보편적인 수준을 좀 넘어선사람 이랄까..?

ex) 여름옷 얘기를 나누고 있음 → 자기가 어디 브랜드에서 100만원 어치 플렉스한 이야기함

ex) 음식 얘기를 하고 있음 → 자기가 어디 “핫플(강조)” 가서 그 음식 먹은 이야기를 함. 그 핫플에 대해서 물어봐주고 부러워하길 바라는 느낌임.

대화하다 자기가 좀 아는거 있으면 이렇게 자랑질을 해대니 대화맥락이 끊겨서 짜증날때가 있음ㅋㅋㅋ

그래더 내가 컨디션 괜찮으면 자랑하는거에 맞춰주는데 계속 하다보면 너무 지치고 기빨림…요샌 그래서 먹금(먹이 금지 라는 뜻) 하는 편. 이런상황 다들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햐

평화로운 공지

24.02.05

먹금이 최고긴 함ㅋㅋ 부러워하라고 하는말들이니께 반응 최저로해주고 다시 내 얘기 시작

오히려좋은 채중

24.02.05

미친사람처럼 어쩌라고 어쩌라고!! 장난식으로 해주면 안하던데

울면죽여버리는 오질

24.02.05

그럴땐 조용히 침하하 익게에 들어와서 이새끼 줘팰까? 글올리고 따봉 올라가는거 보면댐ㅋㅋ

호에엥놀라는 한숭

24.02.05

자랑하면 바로 커피 같믄거 하나 사주세요 하면서 즉시 얻어먹기.

충직한 고람

24.02.05

훈련소에서 맞닥뜨린 자기얘기 빌런같네..

그거 진짜 정신병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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