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진짜 골병들었구나라는 생각을 전부터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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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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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요즘 들어서 심각성을 새삼 많이 느낍니다.
다들 그냥 화부터 나있어
각종 커뮤니티, 정치세력, 사회단체, 지역단체 , 각종 팬덤들 및 여러 모임 단체 등 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편가르고 갈라치고 파벌형성해서 정치질하고
낭설이든 아니든 누가 이니쉬 걸어서 여론형성되면 돌 부터 집어들기 바쁘고
사회가 정말 삭막해졌고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음을 강하게 느끼네요
일단 커뮤니티 SNS, 댓글 안보고 사는게 그나마 내 정신건강 지키는 길인 듯 싶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나갈거같아
댓글
관통한 오질
24.02.02
아무나 걸려라 하고, 돌 들고서 기다리고 있는거 같아요..
부상당한 후문
24.02.02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신자유주의가 도래된지 근 30년. 진짜 썩어 문들어저 가고 있습니다...
초조한 위정
24.02.02
난 우리나라가 사람으로 치면 시한부 환자라 생각함. 혐오와 갈등이 만연하다, 사회적 문제다 하는 얘기 십수년 전부터 나왔지만 도무지 고쳐지지도 않고 ㄹㅇ 질려버림. 그냥 전쟁나서 리셋되는거 말고는 답도 없다.
그릇이작은 유해
24.02.02
이상적인 얘기지만 그럴수록 사랑합시다. 횐님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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