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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일도 많고 슬픈 일도 많으시죠?
8
24.02.01
·
조회 418
세상이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이런 세상에서 살고싶지 않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질거 같지도 않고 그러지 않나요?
근데 아무리 쥐부랄만한 뇌를 싸매봐도
내가 할 수 있는건 먼저 인사하고 먼저 감사를 표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누군가 “요즘도 편의점에 들어오면서 인사하는 사람이 있네?” 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도 먼저 누군가에게 먼저 인사하길 바라면서
같잖은 쥐돌이 쥐순이한테 화내기엔 세상엔 너무 썩을놈들이 많고 쥐돌이 쥐순이에게 화내면서 에너지를 쓰기엔 내 주변엔 내 에너지를 주고싶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거같아요
저는 내가 뭘 어쩔건데 ㅋㅋ 라는 마음으로 감사해하고 지가 뭐 어쩔건데 ㅋㅋ 라는 마음으로 화를 거두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누군가 저를 보고 저 새끼 왜 저래 ㅋㅋㅋ 라고 생각을 한번이라도 이끌어내길 바랄 뿐이예요 허허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이니 화를 한번 거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아보아요 가족이든 친구든 병건이든 ~
다들 좋은 밤 되세.....요맘떼
댓글
온화한 유승
24.02.01
사랑하고 삽시다
매력적인 양준
24.02.01
뽀뽀쪽
상남자인 비관
24.02.01
좋은글이에요 너 매력적이네 양준
매력적인 양준
24.02.01
닥치시지?
상남자인 비관
24.02.01
왜그래 나도 뽀뽀해줘
@매력적인 양준
매력적인 양준
24.02.01
(입술에 혓바닥을 한바퀴 두르며)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상남자인 비관
분노한 제주
24.02.01
아우 드러
@매력적인 양준
시뻘게진 만분
24.02.01
좋은밤 되세....요를레히후
매력적인 양준
24.02.01
감사합니...다람쥐썬더
초조한 진백련
24.02.01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
매력적인 양준
24.02.01
내즐금!!!
건강한 육강
24.02.01
쥐부랄만한 뇌 뭐야ㅋㅋㅋㅋㅋ
매력적인 양준
24.02.01
내 부랄은 뇌만해
줄건주는 유엽
24.02.01
매력적인 양준
24.02.01
아으 저리가
온화한 관해
24.02.02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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