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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달았던 댓글 지인한테 보여주기 가능해?
1
24.01.30
·
조회 197
나는 악플은 안 달아본 것 같고 원래도 욕은 잘 안 해서 글로는 아예 욕 안 씀
일부러 착한 댓글 달기 놀이(?) 같은 것도 해서 남들이 읽기에 힘나거나 마음 따뜻해질 댓글도 달아보는 거 좋아해
내가 최근에 달았던 댓글을 떠올려보니 민감한 개인사 빼면 지인한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앙
앞으로도 익명이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려고 노력해야겠당
댓글
분노한 곽영
24.01.30
댓글이면 쌉가넝
초조한 송금생
24.01.30
나는 글은 애초에 많이 안 쓰는 편이라 ㅎㅎ
그릇이작은 장개
24.01.30
100만원정도 준다고 하면 가능
초조한 송금생
24.01.30
ㅋㅋㅋ 난 만원에도 보여줄 수 있다
누가 돈 안 주나
염병떠는 하후유
24.01.30
디씨댓글까지 쌉가능
초조한 송금생
24.01.30
디씨는 댓글 분위기 너무 무서워서 못 가 😭
디씨에서 착하게 댓글 달다니 대단해 👍
매력적인 부간
24.01.30
따뜻한 청년.
초조한 송금생
24.01.30
별로 따뜻한 사람은 아닌뎅 ㅋㅋㅋ
내가 상처 잘 받는 사람이다보니 남들한테도 그런 일 없게 노력할 뿐
졸렬한 송백
24.01.30
가끔 따뜻한 댓글덕분에 감동받아서 운적도 있는데 너구나?? 고맙다
초조한 송금생
24.01.30
나는 사실 남 댓글에 감동 잘 안 받는 성격인데 ㅋㅋㅋㅋ
누군가는 내 댓글 읽고 위로 받거나 기분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
하남자인 이권
24.01.30
ㅇㅇ 쌉가능
초조한 송금생
24.01.30
하남자 아니고 상남자잖슴~
상남자인 증선
24.01.30
내가 인터넷 커뮤에서 댓글 단다는 사실 자체를 지인들한테 들키는게 수치,,
초조한 송금생
24.01.30
나는 커뮤하는 거 별로 숨기진 않아서 괜츈 ㅎㅎㅎ
이상한 데 아니니까 커뮤 자체는 별로 안 부끄럽더라고 난
울면죽여버리는 손소
24.01.30
현생에선 가면쓰고 살아서 안돼
초조한 송금생
24.01.30
현생에서 어느정도 가면 쓰는 건 당연하니까
그걸 지키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
졸렬한 채모
24.01.30
난 안 되겠다 ...
매력적인 부간
24.01.30
헉
초조한 송금생
24.01.30
나도 경차 오너라 순간 댓글 달면 안 되나 고민했잖어...
근데 공개 쌉가능한 수준 아니야? ㅋㅋㅋㅋ
온화한 마충
24.01.30
난 이런 개그 좋아하는데 ㅋㅋㅋ
@초조한 송금생
온화한 마충
24.01.30
나도 가능. 욕해도 가능. 지랄도 가능.
초조한 송금생
24.01.30
어느 정도 추임새로 욕하는 건 문제 없다고 생각함!
고의로 누구 상처주려는 거 아닌 이상, 다소의 추임새는 재미요소도 되니까 다양성을 존중해
뇌절하는 한단순
24.01.30
난 내 모습 안숨겨.
그냥 친구들이랑 욕도하고 한거 있어도 보고싶다하면 보여주고 그래.
그것도 내 모습이니까 그걸 보고 다른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도 감내해야지.
뇌절하는 한단순
24.01.30
그래서 항상 솔직하려고함 댓글이나 친구들이랑 하는 채팅이나.
초조한 송금생
24.01.30
겉과 속이 같은 것도 중요하지
적어도 남을 속이는 사람은 아니라는 방증 아닐까?
호들갑떠는 진조
24.01.31
나도 가능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도 남한테 상처주는 말은 안해
모니터 뒤에 사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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