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별하고나서 미친거 같다
24.01.30
·
조회 195
주변사람들에게 매번 화 내고 윽박 지른다.
동생에게도 내 인생은 이제 망한거 같다며 찌질한 모습을 보이고
회사에서 후배들에게도 엄청 뭐라고 하며
조금이라도 친한사람은 붙잡고 술 마시면서 끝까지 집에 안 보내준다.
주변에 정말 미안하다
가족과 형제 친구들이야 우정 과 애정으로 이해한다 해도
회사 동료 후배들에게는 진짜 미안하다.
저들도 다 힘들게 돈벌러 나온건데 내가 왜 더 힘들게 할까?
그래서 정말 회사를 그만둘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다
근데 그만두면 갈때가 없다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며 꾸역꾸역 회사를 다닌다
최대한 사람들을 피해가며
댓글
염병떠는 손경
24.01.30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배고픈 장초
24.01.30
빨리 정신차려라
한사람만 잃으면 됐지 그 사람땜에 다 잃고싶음?
피곤한 우보
24.01.30
ㄹㅇ 세상에서 본인 혼자만 감정적인 사람은 아닌데 왜 혼자 티내고 있냐는거지~ 다른 사람은 화 못내서 화내는거 다 받는건가~
빨리 정신차리셈 진짜
온화한 왕쌍
24.01.30
감정에 휩쓸려서 정신을 못차리는거같은데 시간내서 차분하게 내가 왜이렇게 슬픈걸까를 담담히 되짚어보면 그정도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닐수도 있어. 쉽게말하면 '내가 슬픈게 너무 슬퍼!!!!' 의 상태라고 해야되나
침착한 하후충
24.01.30
어 나랑 비슷하네.
피곤한 관봉
24.01.30
기분이 태도가 되진 말자..
하남자인 원강
24.01.30
그거 잠깐 그러고 말거야 시간이 약임 좀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보믄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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