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같이 공부 못했는데 공부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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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
조회 150
내 나이 서른셋
초중고 통틀어서 읽은 책이 손에 꼽을 정도로 공부 안함과 못함
대충대충 어찌저찌 살아왔음
서른 중반 되가는게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음
나… 전문대 다니게 되었음
학비내면 남는 돈 하나 없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닐거임
책 한장도 읽기 힘든 집중력에
알바 하면서 학교 다녀야하지만
해낼거임.
빡ㄷㄱㄹ의 기세를 보여주겠음
댓글
간사한 초영시
24.01.26
헐 대박 축하해 정말 너무 멋지다.
무슨과 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대학수업도 인강이 있어.어려우면 그걸 듣는것도 방법
내 생각으로는 공부가 어렵다기 보다는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어려울꺼라서 생각해
빡세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다닐동안 안 지치고 계속 다니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전무님 처럼 무조건 공부가 안되어도 그 시간에는 무조건 책상에 앉는다 라는 하루키병도 좋을꺼 같아.
진짜 너무 축하하고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자 ㅎㅇㅌ
졸렬한 조광
24.01.26
이런 장문의 축하와 응원을 익명인 사람한테 받는 것도 이렇게나 좋을 수가 있구나.. 너무 고맙다! 해외라 기회가 있어서 의료쪽으로 가게 될 것 같아. 먼길 이지만 차근차근 가려구. 조언도 고마워! 횐님도 후회 없는 인생 ㅎㅇㅌ!!
활기찬 이력
24.01.26
무슨 과여?
소심한 후선
24.01.26
유캔두잇
관통한 필유
24.01.26
진짜 잘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울면죽여버리는 유우
24.01.26
소심한 화만
24.01.26
화이탱
온화한 염행
24.01.26
나도 29인데 문과4년제 졸업하고 군대갔다오고 2년간 공시준비하다 이러다간 내 인생 답도 없겠다 싶어서 지금 전문대 자율모집, 추가모집 알아보고 전문대 안되면 직업학원다니면서 기술배우려고 하고있음 나보다 한발짝 먼저 나아간 횐님 화이팅하고 우리 같이 힘냅시당
졸렬한 조광
24.01.26
나도 순수미술 4년제 졸업하고 미련도 못버리고 길도 못잡았고 시간만 보냈음. 고졸과 다름없는 학위로 일반 회사도 못가고 정년까지 30년도 더 남은 나이에 뭐라도 해서 나 좀 제대로 먹여살려보자 라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음. 화이팅 합시다! 힘냅시다!
졸렬한 정보
24.01.26
마음 단단하게 먹고 화이팅 하길
본인의 속도를 사는 거야~~
활기찬 이이자
24.01.26
인생 뭐 있냐 가자 앞으로
😎일상(익명) 전체글
헛소리 드립 치려던 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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