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그만 싸우고 싶네
24.01.24
·
조회 162
맘이 착잡해
댓글
건강한 필심
24.01.24
쉽지않어
배고픈 신비
24.01.24
그러게...
부유한 유괴
24.01.24
아 엄마도 착잡해하셔?
배고픈 신비
24.01.24
엄마는 울었어
온화한 관통
24.01.24
우리 와이프도 장모님이랑 맨날 싸움
장모님이 점집 자주가시는데 와이프는 그런데 헛돈 쓴다고 엄청 싫어해서
점집에서 너 이러라고 했다 하면
맨날싸움
배고픈 신비
24.01.24
우리는 가끔 싸우는데 싸우면 엄청 격하게 싸워
둘 다 화를 잘 안 내는 성격이라 한번 터질 때 폭발하는 것도 같음
엄마가 심한 말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주고 넘기면 되는데 그게 아직도 안되네
평화로운 윤상
24.01.24
둘이 같이 상담이라도 받아봐 받아보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수 있게돼
배고픈 신비
24.01.24
얘기를 많이해서 서로를 잘 아는데 가끔 감정 수용이 안되는 것 같아..ㅎㅎ
졸린 하후란
24.01.24
싸우는 이유가 개선 불가면 한쪽이 받아드리는 수 밖에,,
배고픈 신비
24.01.24
맞아..노력해야지 뭐
줄건주는 곽공
24.01.24
누구에게 잘못이 있다기보단 서로 이해를 못해서 싸우는겨
진짜로 한쪽이 미친짓을 계속 하더라도 그런행동들을 왜하는지 이해하고 개선하도록 도와주고 다독여주면 싸우지않음
배고픈 신비
24.01.24
맞아..근데 이게 내 정신적인 문제라 꾸준히 설명하는데 엄마는 전혀 못 받아들이는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나도 설명하는 게 지겨워서 화냈어
이젠 받아들이셨음 좋겠는데
만취한 양준
24.01.24
나한테는 당연한 일이 부모님한테는 아무리 설명해도 납득조차 못시키는 일들이 진짜 많은 것 같아.. 어떻게 보면 세대차이..? 그런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터지는 듯. 부모님이 이해못하면 나는 당연한 걸 왜 이해조차 못하지?? 이렇게 되고.. 잘 지내다가도 한 번 씩 터지면 진짜 어렵더라고..
배고픈 신비
24.01.24
정확하다..
진짜 그래. 서로 당연한 게 아닌 걸 인정 못하는 것 같아.
이럴 때 그래도 좀 부드럽게 싸우면 좋갰는데 불같이 일어나니까 너무 힘들어.
만취한 양준
24.01.24
사실 자주 싸우면 나름 요령(?)이 생길텐데 잘 지내다가 갑자기 스파크가 파바박 튀는거라 더 주체하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해.. 사실 잘 지낸다고 한 것도 사소한 것들이 누적되고 있기는 하지만.. 나도 엄마랑 아직까지도 크게 싸우고 둘 다 절대 인정하려고 안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데 성숙하게 대처가 안되더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배고픈 신비
배고픈 신비
24.01.24
성숙하게 대처하려고 그래도 노력하면 의미라도 있길 바라고 있어ㅋㅋㅋㅋㅋ
@만취한 양준
평화로운 전역
24.01.25
너 나구나 나도 그래 엄마랑 싸우면 진짜 너무 힘들어 유 유 이게 진짜 이야기가 기니까 답이없어... 그냥 효녀 코스프레하고 내맘 좀 숨기고 진지하고 깊은이야기는 좀 필터링하면서 살아야하나봐 엄마랑은 가급적 미래지향적 좋은이야기하고 어두운건 친구랑 나눠야하나봄... 그냥 킼킥 웃으면서 넘어가는정도로
😎일상(익명) 전체글
너무 억울해..
1
여초화 도대체 그건 왜 불탔던거야?
8
오랜만에 무엇이든물어보세요 한거같네
1
내가 내년에 독일가는데 독일어 한마디도 못해서 듀오링고 오늘 처음 써봣거든
2
원박 그렇게 좋으면 라이브 챙겨보면 되지 않나
4
오랜만에 그 갤친구들 신났나보네
11
벌써 모기와의 전쟁을 해야하다니
2
이륙 직전 비행을 거부한 기장
1
모바일겜 할만한거 ㅊㅊ좀
8
그알 진짜 피꺼솟이다
1
이 시간만 되면 우울해진다
3
내 생각에 본채널과 원박채널
1
남자만)미소녀 피규어 어떻게 생각해
10
다시보기 이거 하나로 이렇게 화제성이 큰데
오늘꺼 그날은 진짜 음성도 녹음이 돼있어서 더 화가난다
잼민이들 로블록스쇼츠 안나오게 하는법 없음?
1
난 침투부도 본채널 업로드 하면 좋아요좀 눌러달라고 유도좀 했으면 함
3
침원박 개편한다고 해서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1
이게 왜 중어로 '나가 죽어'야?
2
님들 오늘 그알 꼭 봐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