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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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1
·
조회 232
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꾸미면 생기겠지..
머리도 꾸미고 옷도 신경쓰고
주변에서도 옷잘입는다고 칭찬도 들었다.
너무 말라서 그렇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10키로 증량을 해서 몸도 키웠지만 안생겼다.
주변에서는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란다.
소개를 받아보라고 했다.
소개해달라고 말했지만 주변에 괜찮은 사람은 다 애인이 있단다.
이제는 내가 너무 시골에 있어서 그렇단다.
아.. 그렇구나 내가 눈치가 없었구나…친구들아 미안해
내가 문제였구나..
난 못생긴편이었던 것이다.
30살이 되기전에 깨달아서 다행이었다.
댓글
호들갑떠는 조필
24.01.21
헉
초조한 왕자법
24.01.21
헉
행복한 운영
24.01.21
대마법사신가요?
초조한 왕자법
24.01.21
소마법사요
충직한 손준
24.01.21
형 너무 늦었잖아 알아차린게
초조한 왕자법
24.01.21
너무 빨리 인정하면 슬프잔슴
활기찬 소쌍
24.01.21
아니 열심히 노력했잖슴?? 잘하고있는걸
초조한 왕자법
24.01.21
더더더더더더 노력해야지
😎일상(익명)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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