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유입들 많아진 것 같음

카페시절 공지 가지고 한 번 야랄난 거 기존 청자들이라면 알텐데

신규 유입이라면, 그것도 방송국페이지에서만 공지 보는 뉴비라면

오늘처럼 침하하 공지나 방장 글도 안 읽고 대뜸 들이받듯이

“방장 언제옴?” 소리 충분히 할 수도 있다고 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건 그런 행동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는 얘기지

자기중심적으로 무작정 핑프짓하는 것은 고깝긴 함)

그리고 오늘 방송 하는 거

왜 공지 탭에 안 다냐고 하는 일부 의견도 있는데

이번주 방송 공지 보면

나머지 날은 기다리실까봐 뺐습니다.

공지에 없는 오늘 방송은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으니

너무 기다리지 말라고 방장 입장에서는 청자 배려한 거임

이제 미라클 방송이란 건 어제로 끝날 수도 있는데

관성 때문에 오늘 방송 당연히 하겠지 싶어서

“왜 공지 안 씀?” “몇 시에 옴?”

이러면 핑프로 비춰질 수도 있음

암튼 그래서 방장이 글 좀 쓰기 전애

공지나 자기가 쓴 글 읽어보라고 한 것도 납득됨

요지는 공지 탭에서만 오늘 방송 한다고 안 썼을 뿐이지

오늘 원래 없는 방송 보너스 방송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면

오냐청자가 개청자(칭찬)가 될 수 있다는 것

카페 때 역사 알면서 핑프 짓하면야 개악질이지만

그런 줄도 모르고 핑프 행동 한 거라고 봐야겠다

기존 소통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눈치껏 그런갑다 하지만

그만큼 유입들도 늘어난 거라고 좋게 생각해야겠음

뉴비들도 이런 거에 익숙해지고 차차 기강 잡히면

오늘 일은 그래도 좋게좋게 가지 싶음

한 줄 요약 : 그래서 레어닉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