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보면서 드는 생각이 과학도 역시 감성의 영역인듯
어제 lk99 발표 잇엇음(황을 추가해 PCPOSOS로 이름 바꿈)
실제 표본 시연은 없었고 기기 측정을 통해 저항이 상온 상압에서 10^-6으로 측정되는 사진과 짧은 영상 공개
올해 6월 연세대에 도입되는 IBM 양자컴퓨터를 통해 다른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계획
IBM과 협업 가능성 있다 IBM에서 먼저 제안
중국에선 샘플 재구현 성공했다
오는 3월 미국에서 공개 학회 세미나 예정(여기서 큰 이슈 나올듯)
물론 말 뿐이지만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주식 쟁이들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건 자주 봐왓지만 눈에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음
해명 안해도 ㅈㄹ 해명해도 주가 조작한다고 ㅈㄹ
연구실에서 연구 해보면 진짜 힘듬
내가 가는 길이 맞나 이 이론을 계속 연구하는게 맞나 불가능한건 아닐까
그래도 과학자이니 거짓말과 결과 곡해는 절대 금지
자신을 의심하며 한가지 결과에도 계속 그리고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해야함
연구실 지도교수가 눈치 주는거도 힘든데
온세상이 비난하면 무슨 느낌일지 상상도 안됨…
어떻게 보면 lk99는 이석배의 지도교수인 최동식 교수(조부님이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90년대 초전도체 연구부터 이어짐
이석배 등이 연구중인 주제는 어찌보면 지도교수의 연구 연장선임 그래서 이렇게 오래 연구할 수 있었을 수도 잇음
초전도체가 실현 된다면 내가 상상하는 모든 미래가 현실이 될수도
cpu 연산속도 급증으로 컴퓨터 성능 커지고 크기 작아짐 → ai 기술 + 인공지능 일상화
발열 없으니 휴대용 기기도 많아질거임 - 배터리는 예외
복잡한 실험도 간단하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가능 → 실험을 가상으로 재현하자니 성능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시뮬 실험 연구는 최적화하는 쪽이 활발함
쉽게 말해 정확히 시뮬 돌리는건 어려우니 최대한 근접하게 대충 때려맞추는걸 연구 중 → 만약 연산 속도로 그냥 때려버리면 많은 연구의 시간을 줄일 수 잇음
만약 개발된 초전도체의 원가가 비싸지 않다면 자기부상 열차도 가능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
나는 이런 상상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데
뉴스 댓글이랑 주식갤 이런대는 돈 생각에 머리만 뜨거워지는게 화나서 적어봄
아 진짜엿음 좋겟다 3월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