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한테 돈 빌리는 일이 꽤 있나요?
1
24.01.03
·
조회 1006
천만원 단위로.
+ 정확한 사용처는 묻지 않았는데
하시는 사업 관련한것 같고, 본인께서 말씀하시기론 은행 이자가 쎄서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32살인데 예적금,청약 이런것까지 깨가면서 빌려드리는건 좀 망설여져서
일단 2천만원정도 보내드렸는데, 원래 3천만원이 필요하다 하셨거든요?
남은 천만원을 제가 통장 깨서 보내드려야 하는건지..어쩐건지..
이런 일이 처음이라..
친구나 애인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댓글
피곤한 손기
24.01.03
위험한데? 정확한 사용처는?
소심한 진무
24.01.03
하시는 사업 관련한거 같은데..은행 이자가 쎄니까 은행에 빌리지 않으려 한다고만 들었어요.
하남자인 손호
24.01.03
갑자기 발생한 피치못할 상황이면 몰라도 꽤 있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나?
명예로운 여몽
24.01.03
빌리는 일이 있나요? (O) / 천만원 단위로 (X)
소심한 진무
24.01.03
2천만원 정도 빌려드렸는데, 서운해할 금액은 아닌거겠죠??
명예로운 여몽
24.01.03
그거 빌려드린것도 엄청난거임. 가족이니까 그 돈을 못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음. 사업관련으로 빌렸다고 하셨는데 그 사업이 어떤건지, 그 사업계열이 비전이 어떤지 기대수익이 어떤지 어떻게 할건지, 이런것들 다 참견하고 설명받는걸 추천함. 그 사업에 일조한 이상 감놔라 배놔라 지금 어떤가 이런 모든걸 참견해도 무방하다고 봄. 결혼자금을 깨서라도 빌려가는건 아닌 것 같음. 3천 중 2/3를 해결해줬는데 천만원정도는 은행의 힘을 빌리라고 말할듯
@소심한 진무
가망이없는 손교
24.01.03
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빌려야지 뭐 어째
소심한 진무
24.01.03
본문에 내용 추가하긴 했는데, 저한테 3천만원을 얘기하셨거든요?
그게 총 필요한 금액인지, 저한테 빌리려던 금액인진 묻지 않았는데..
예적금 같은 통장 깨지 않고 보내드릴수 있는 금액이 2천만원이라 그것만 보냈는데
통장 깨서 천만원 더 보내야하나..고민이에요.
가망이없는 손교
24.01.03
어디에 쓰는지 물어보긴 해 봐
나도 1000만원정도 빌려드렸음
@소심한 진무
가난한 초촉
24.01.03
하지만 너무 다 빌려주진 말고 횐님이 한 것처럼 일부만 보내주는게 맞는 것 같아여. 다주기 시작하면 너무 당연해지니까 적당한 선에서 끊어내는 것도 중요해요
건강한 여위황
24.01.03
빌릴 수도 있다 o 가족이라도 정확한 용처는 알고 빌려줘야 한다 o 가족 병원비나 진짜 급한 거 아니라면 청약까지 깨면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 o 라고 생각해봅니다.
하여자인 마균
24.01.03
물어보고 빌려주세요
배부른 곽승
24.01.03
빌려드릴 수는 있는데 명확한 반환 시점을 듣고 빌려주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부상당한 양정
24.01.03
부모가 자식한테 주는 건 당연하고?
행복한 만욱
24.01.03
ㅇㅇ
가망이없는 왕평
24.01.03
이게 지금 여기서 나올 멍청한 질문임?
초조한 육안
24.01.03
사용처를 정확하게 아는거 아니면 안빌려드리는게 좋음 괜히 일이 더 커짐
초조한 육안
24.01.03
글고 32살 이제 독립과 결혼 적령기인 자식의 천만원짜리 청약을 깨라고 하는것 부터가 좀 이상합니다... 독립하거나 결혼하면 집 구할때 큰 도움 되는건데 부모님이 주택을 많이 소유하신거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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