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눈 다이어트 시작한걸 후회해
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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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식단도 빡세게 하고 운동도 하게 됨
지금은 체중자체도 줄었고, 체지방 꽤 빼고 근육량도 좀 늘린 상태고 유지하려하는중
물론 옷입을때 핏이 좋게 나오니 기부니는 참 좋아지고 이렇게 식습관개선하고 운동시작하게 된건 참 좋은일이다만...
그 한번의 시작으로 칼로리 하나하나 따지고 성분 따지고 운동을 못나가면 스트레스받고 살 살짝이라도 찌면 스트레스받고.. 이런식으로 약간 강박도 갖게된거같음
나도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아무생각없이 어디 놀러나갔을때 마음껏먹고 그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싶잔씀 근데 이젠 못돌아갈것같아ㅎ
너무 각잡고 시작하면 안됐던거같기도하고 모르겟다 걍 머 자기관리한다고 생각은하고있는데 가끔 현타가올때가있어
댓글
울면죽여버리는 염유
23.12.30
건강에 큰문제가안된다면 표준체중 +5~10킬로정돈
괜찮다고생각해요~그게 속편한길~ 남신경써서 빼는거라면 항상스트레스~ 옷은 저도좋아하지만 쫌크게입으면됩니당~
소심한 글염
23.12.30
다이어트는 자기만족이다!! 라고 머릿속으로는 생각하지만 사실상 자기만족이 아닐지도? 쿠쿠 저는 남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큰것같긴합니다
남은나한테 관심이없다!!!라는걸 알고는있는데 막상 다른사람들이 가끔씩 누구누구(다른지인) 좀 살찐것같지않아? 라고 말하는 것 보고있자면,, 난 저렇게 뒤에서 소리 안나오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서터레스받는것도 없잖아있는듯하여요
부담감 조금씩 덜어내고싶네요 에흉흉~
피곤한 두습
23.12.30
나도 몇년간 유지하는중인데 식단공부도많이하고 통달해서그런가 전혀 스트레스가없음 그냥 모임있으면 삼겹살 몇인분씩먹고 나가서 아이스크림먹고 실컷 즐김
그러고 그다음날이랑 그담담날 살짝 식단 신경쓰면 없던일 되는건데 ㅎㅎ 살엄청쉽게찌는 체질인데 몇년째 절대안찌는중
소심한 글염
23.12.30
나두 그런식으로 해야되는데... 난 지금 식단 유지하는 데에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거든??(식단하는거 자체는 되게 만족중이라) 근데 뭐 모임이 있어서 함께 먹어야한다던가 그러면 진짜 엄청 스트레스 받아함
나도 그런식으로 직관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다이어트 초반부터 칼로리 기록하던 걸 버릇해서그런가 지금도 칼로리 재는걸 못놓겠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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