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기분이 나쁘지?
23.12.30
·
조회 211
취준때 용돈벌이겸 동네에서 월수금 마감알바 하거든? 여기가 클쓰 연말 연초가 바쁜 곳인데 주말 마감이 관뒀단 말야?
근데 사장이 알바 안구해진다고 나를 대타로 자꾸 써먹는데, 솔직히 주말 마감은 디게 힘들거든? 차라리 그 돈 안받고 말지 싶은?
근데 막 부려먹어놓고는 오늘 알바비 주면셔 “그래도 알바비 받으니까 기분 좋지?” 이따구로 말하는데 짜증난다
내가 뭐 꽁으로 그돈 받나.. ㅈㄴ 바쁘고 힘들어서 몸은 골골 거리는 중인데 마치 나 좋은 일 해준 것마냥 미안한 기색이 없어 ㅡㅡ
매번 부탁하는 내용은 어찌나 간절한지, 거절하면 되는 날만이라도 해달라고 그러고.. 내가 거절을 매몰차게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짜증나
불쾌해.
이번에 일정 있다고 나름 매몰차게 잘랐는데, 그럼 이날은 어떻냐 저날은 어떻냐..
스벌 내가 취준생이지 노는 사람은 아니잖아; 내 스케줄이 지를 위해 비어놓은 것마냥 부탁하면 되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아서 꼴보기 싫다
솔직히 사람 자체가 비호감이라 더 싫은 것 같기도 해
사람만 좋았어도 대타 그냥 해주는데..
아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
알바비 정당하게 내가 열심히 요령 안피우고 일해서 번건데, 지가 뭐 나한테 용돈준거마냥 나 좋은 일 해준 것처럼 말하교
아 짜증나!
너무 싸가지 없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거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댓글
평화로운 거목
23.12.30
제가 주말엔 이제 취준으로 학원을 등록해서 힘들거 같아요 좋은 알바분 빨리 구하세요~
시뻘게진 이승
23.12.30
학원 몇시 타임인데? 라고 물어보면 어쩌지 ㅋㅋㅋㅋ분명 그 시간 이외에 시간 요구할듯 ㅅㅂ
명예로운 상림
23.12.30
나 같으면 그냥 관뒀다 애초에 알바를 하지도 않겠지만
호들갑떠는 종진
23.12.30
약속있어요 한마디 하면 되는거야
시뻘게진 이승
23.12.30
그럼 이날은 저날은 다른 날 열거하면사 말하면?
간사한 보정
23.12.30
자발적 호구임? 걍 하지마
시뻘게진 이승
23.12.30
그냥 아무 일정도 없지만 널 위해 대타 도저히 못한다고 안된다고 해? 하,그게 어렵다 흑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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