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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모럴지수가 낮다 라는 말 어떤거 같아?

그릇이작은 관평
23.12.21
·
조회 50

자기이익만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이제는 모럴지수가 회복되기 보다는 어디까지 망가지나 가 관건이라고 

선의 나 개인의 성공에 대해서 좋게 바라보는 시선보다는

남의 무너짐을 조롱하는 문화 가 지금 현재 라고 하네

 

극단적인 표현일까? 넷사세일까? 아니면 그냥 세상이 무너지길 바라는 나의 바람이 

투영 된껄까?

 

여러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의 모럴지수가 낮아지는 방향성으로 가고 있다는

결론은 드네

댓글
부끄러운 진군
23.12.21
희생양 메커니즘(르네 지라르)이라는게 있는데 공동체가 갈등으로 인해서 와해될 위기에 처하게 될 때, 이걸 해소하려고 서로에 대한 증오심을 힘없는 개인이나 소수 집단에게 쏟아부어서 공동체 내부의 긴장과 불만을 해결하는 방식임.
요즘만 그런건 아니고 고대시대부터 존재했던 꽤 오래된 폭력임. 인간의 습성이지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개인이 그냥 말을 하면 그 영향력이 꽤 커진다는게 문제임. 요즘도 권위있는 사람의 말은 스피커가 꽤 크지만 어중이 떠중이들도 집단으로 모이고 본인의 생각도 아닌데 남의 생각을 적당히 배껴서 마치 자기 생각인 양 퍼 나르고 좋아요 받고 그걸 본인이 자기 생각이라고 실제로 믿어버리고 이런게 문제같음
요즘은 개인의 말이 그냥 말로 끝나지 않고 그게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행동의 양태로 나타나서 말의 권력이 더 무거워짐. 옛날에는 매스컴을 타거나 신문에 논평으로 실리거나 하지 않으면 어중이떠중이들 말은 그냥 휘발돼 버렸는데 요즘은 그 말이라는게 사람을 끌어내리고 죽이는 용도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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