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서장훈 말에 동의하시나요?
1
23.12.19
·
조회 150
서장훈은 직업이 재미있으면 안된다. 항상 그만두고 싶었고 경쟁하고 반복하고 너무 힘들었고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건 가짜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잖아요.
반면 손흥민이나 이영표는 인터뷰에서 너무 재밌고 즐기고 있다고 하면서 즐겨야 성공한다 하고..
누구 말에 동의하시나요
댓글
충직한 도준
23.12.19
서장훈은 진짜 유명한 꼰대임
가식적인 경무
23.12.19
정답은 없지만 저는 서장훈씨의 말에 공감이 더 갑니다
배부른 순연
23.12.19
서장훈이 더 현실적이라고 봄
시뻘게진 사간
23.12.19
둘다 맞는말
염병떠는 장소
23.12.19
정답이 있는 얘기는 아닌거같음. 걍 사바사.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며 즐기고 노력해서 인정받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일로 시작한건데 경쟁이 돼버리고 그래서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고.....
활기찬 고상
23.12.19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만약 서장훈이 농구가 아니라 야구나 축구선수였더라면 국내시장이 아닌 더 커져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을정도의 큰물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 NBA같은곳으로 농구선수가 진출할 길은 전무하니 서장훈은 현역시절에 국내라는 공간내부에서 계속 천장에 머리박기만 계속 하고있었던거라고 봐요. 그러니 변함없는 고강도 훈련은 계속되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건 한정되어있으니 힘들지 않았을까요???
소심한 갑훈
23.12.19
사람마다 다른거지.
성공의 길에 정공법은 있어도 정답은 없는거니까
호에엥놀라는 좌함
23.12.19
일단 음주운전 전과자 말은 안들을 거임
하여자인 응창
23.12.19
세상에 정답은 없고, 다 각자 이유가 있는거니까 그런 얘기를 하겠죠.
부상당한 맹우
23.12.19
재밌으면 안 된다라기보단 걍 일이 재밌는 사람이 넘모 신기함. 지금은 손 놨는데 어릴때 재밌었던 일이 있었어서 그게 직업이 된 적 있는데 3년정도 하다가 때려침...
재미로 할땐 좋았는데 밥 벌어먹고 살 정도로 하면 재미가 없어짐...
내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하루에 한 개씩은 꼭 먹었었는데 초콜릿 먹는게 의무가 돼서 하루에 열개씩 먹어야 되면 모 야메룽다가 되는거
졸린 당균
23.12.19
둘다 정답인데 다른 한쪽을 가짜라고 하는건 오답임
소심한 조현
23.12.19
어떤 사람의 경우 정답이지만 남에게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건 꼰대임
가망이없는 제갈교
23.12.19
표현하기 나름이지 다 비슷한 얘기임
손흥민, 이영표는 너무 힘들고 하기 싫은 날 없었을까
서장훈이라고 농구 너무 잘 풀리고 재밌는 날 없었을까
노력에 있어 즐거움과 괴로움은 필연적으로 반복되는 건데, 그 중에 어디에 포커스를 더 맞추고 어디에서 내가 성장동력을 얻을지가 다를 뿐이지 결국 다 비슷한 얘기임
줄건주는 이회
23.12.19
본인한테 재미없는 일을 어떻게 평생 하고 살아요..?
활기찬 복수
23.12.19
성공하는 방법은 굉장히 많음 딱 누구의 말이 정답이다 이런건 없음
누군가는 서장훈의 말에 동의를 할거고 누구는 손흥민의 말에 동의를 할거고
본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서 받아드리고 거기서 노력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함
행복한 양흥
23.12.19
동의 안합니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어야 일을 지속할 수 있어요
😎일상(익명) 전체글
네웹 역대급 영지설계사 개웃기네 ㅋㅋ
난 침펄토론 유입도 아니고 자낳대 유입임
아 알바 끝났다
아침뭐먹지
2
다들 어느 지역 출신이야??
13
세상에 참 인간 이하의 것이 많은거 같은게
3
내일 택배 다 쉰다고 하던데
4
일요일 새벽에 미자의 습격을 받았었다
5
불량한 식당 거르는법(공신력 있음)
3
선배님덜 찌지직 다시보기 못봄요?
7
침대에 똥싸보신분
7
원박 공개 궁금한 점
4
뭐야 공격타겟 바꿨네?
멍멍이 너무 좋아 멍멍이 너무 착해
14
콩밥시티 오수만씨 보는데
칭찬해주세요
2
냥
1
난 결혼하고싶은데
6
아 재채기 하다가
ㅈ됨을느낀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