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23.12.16
·
조회 57
늦은나이?에 안경을 쓰게됨
30중반을 달리고있는데요
안경이 꽤나 불편하더라구요 코도 아프고 귀도아프고 미끄러지고
계속 올려줘야하고.. 거슬리고 시야가리고.. 하얘지고..닦아야하고..
간지럽고..빨개지고..자국나고
무튼 불편함을겪던와중..오래안경쓴분이 자긴 귀뒤쪽이 살짝파인거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든생각이 귀 뒤쪽에 필러를 맞아서 안경이 착붙할수있게
할순 없나?? 라는 쓸데없는생각을해봤슴다 꼭 필러가아니더라도..
안미끄러지게 해주는 여러 도구들이 있지만 미관상 별로거나
얼굴의 기름으로 결국 미끄러지던..
그래서 또 든생각은 귀뚫는거처럼 귀위를 뚫는다음에 귀걸이처럼 고정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곤 0.1이지만 결국 안경을 안쓰고댕깁니다
안경쓰는분들 대단존경..
추가잡담-
안경 도수를 맞출때 1.0~1.2 정도로 맞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왕쓰는김에 멀리 더 선명하게 보고싶으니
2.0으로 맞출순 없나 봤더니 그런건 없는거같더라구여..
그러면서 안경쓰신분이 그런생각은 해본적없다며..신기하게보시더군여
눈 좋아서 멀리보는거 멋있지않나요 ??!!
댓글
명예로운 이붕
23.12.16
평소엔 긴 글 잘 읽는데, 지금은 못 읽겠어요.. 명예맨 멋있습니다
명예로운 한복
23.12.16

배부른 목황후
23.12.16
명예로운 한복
23.12.16
와 이런영상 너무고맙습니다
속시원하게 궁금증해결~!!
간사한 황서
23.12.16
1.0 ~ 2.0 차이 생각보다 안큼
2.0으로 맞추면 망막 상 위치가 안맞아서
가까이 있는걸 보기 힘듬
그래서 교정시력은 0.8~1 정도로 맞춘하 하더라구요
명예로운 한복
23.12.16
아쉽내여..
효자 왕덕미
23.12.16
그거 안경 사이즈를 잘못 골랐거나 안경다리를 안경점에서 잘 못 맞춰준 것 같은데.. 땀나서 코받침이 미끄러지는 건 귀 뒷쪽에 너무 넓게 잡혀 있어서 흘러내리는 거임. 코가 아픈 건 코받침이 안맞거나 안경이 너무 무거운거고
명예로운 한복
23.12.16
이어폰 딱맞는거 찾기힘든거처럼
안경도 그런거같네요.. 나름 잘 맞춰준다는곳
가서 한것도 그정도인데 몇군대를 더가봐야할까요
효자 왕덕미
23.12.16
그 잘맞춘다는게 좀 꼼꼼한 사람이 세심하게 해주면 되는데 사실 얼굴 마주보고 이리저리 당겨보고 눌러보고 해야하는 거라... ㅋ
@명예로운 한복
명예로운 한복
23.12.16
저도 그렇게 맞췄는데 다리구부리고..가져와서 또수정 해주시고 했는데도 완벽할순없나봐유..
@효자 왕덕미
효자 왕덕미
23.12.16
첨엔 부러질까봐 무섭긴 한데 몇년 쓰다보면 내가 맞추는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ㅋ 손으로 꼬옥 쥐고있다가 살짝 따뜻하게 해서 살살살 구부리면 움직임
@명예로운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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