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고백을 했는데요..
23.12.16
·
조회 107
대학생입니다.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먼저 호감표시를 해줘서 저도 좋아서 다가갔더랬죠.
어느 순간 선을 그으시길래, 한번 붙잡고 그냥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모임 술자리에서 손잡고 포옹하고 그러길래,
그냥 둘만 있을때 술김에 고백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하네요.
멘탈나가서 너무하다고 화내고 그랬는데 돌이켜보니 서로 술마시고 실수했다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어려워요.. 그냥 하소연해봅니다
댓글
뇌절하는 장흠
23.12.16
손잡고 포옹했으면 어장이지 ㅋㅋ 물론 실수겠지. 막 멀쩡한상태에서 계산기 두드리고 엑셀에 입력해서 나온 치밀한 행동은 아니겠지. 근데 그래도 그건 어장이야 우발적인 어장일뿐
부유한 조구
23.12.16
아니 횐님들 근데 제가 거절한것때문에 화가 난게 아니고, 갖고 놀다 버림받는 기분이라 너무 수치스럽더라고요.. 에휴 모르겠습니다. 나름 선 잘 지키면서 사회생활하려 했는데..
뇌절하는 장흠
23.12.16
ㅇㅇ 갖고논거맞음
가난한 희지재
23.12.16
행실이 못됐네. 저런여자는 만나도 맘고생 많이 시킬 타입임 맘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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