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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의 매력은 뭐야?
23.12.14
·
조회 168
원래 캠으로하던 노캠으로하던 방송 하던 사람들이 버츄얼 껍데기 구해서 방송하는거 말고 ex)침착맨, 사과몽님
애초에 버츄얼로 방송 하시는 분들 있잖아
그 버츄얼의 매력이 뭐임?
난 뭔가 버츄얼 캐릭터에 대해 왠지 모를 거부감이 좀 있었어서 그동안 아예 안보고 있었거든
약간 불쾌한 골짜기같은 느낌으로다가 말이지
근데 저번 악놀때부터도 그렇고 이번 마카오톡도 그렇고 여러 스트리머 유튜버 비제이분들 버츄얼로 방송 하시는거 보고 거부감이 좀 줄은거 같애서 궁금해지네
그 크리에이터가 말을 잘한다거나 노래를 잘한다거나 목소리가 좋거나 웃기거나 그런거 말고 버츄얼 자체에 대한 매력도 있는거야?
댓글
하남자인 조안
23.12.14
노캠 스트리머나 버츄얼이나 똑같은 거 아닌가 그냥 마네킹 세운거
뇌절하는 유윤
23.12.14
근데 나처럼 거부감 좀 있는 사람도 많은거같아서
다 수용하려면 노캠이 차라리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었는데
노캠은 밋밋하니까 캐릭터 세우는건가?
하남자인 조안
23.12.14
사실 나도 안봄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소니쇼나 서새봄처럼 노캠일 때 아바타 세웠을 때 처음 봄ㅋㅋㅋㅋ 근데 나는 그냥 쭉 보던 사람들이었지만
@뇌절하는 유윤
졸린 장합
23.12.14
그냥 익숙해지고 친밀감이 생기니까 버츄얼이라는 의식이 희미해짐
그치만 아직 사과몽 외에 버츄얼은 솔직히 어려움... 침맨때문에 익숙해져가지고 나아진거지 거부감은 아직도 있긴 해 특히 부캐처럼 컨셉잡는 버츄얼
버츄얼 스트리머 버츄얼 아이돌 다 이해 안가 아직도
뇌절하는 유윤
23.12.14
나도 딱 그런 느낌이야 지금
졸렬한 환발
23.12.14
본체가 어떤지 모른다는게 오히려 매력이야
궁금해진다는게 아니라 알고싶지도않기때문에 성격이랑 목소리랑 내맘에드는 잘생쁘거나 재밌는 껍데기만 보여주는게 더 좋아
뇌절하는 유윤
23.12.14
버츄얼 좋아하시는 분들한텐 그 캐릭터가 잘생쁘다고 느껴진다는거지?
그냥 나한테 취향이 안맞았던건가
졸렬한 환발
23.12.14
잘생쁜 캬릭터도 있고 걍 웃긴캐릭터도 있어 ! 아래댓 공감되는게 걍 컨셉이 중요한거같아 ㅋㅋㅋ
@뇌절하는 유윤
졸렬한 제갈서
23.12.14
자기만의 컨셉 가능
어제 봤는데 자기가 왕인 컨셉인분 있는데
방송 시작할때 시청자 중에 음성 참여 가능한 사람 두명 뽑아서 한명 좌의정 한명 영의정 시키고 오늘 게임 설정과 진행 방향에 대해 회의 시킴 ㅋㅋㅋ
졸렬한 환발
23.12.14
오 이것도 있다 ㅋㅋㅋㅋ 애니캐 그 자체가 될 수 있음
뇌절하는 유윤
23.12.14
맞아 유명한 분들중에는 컨셉 있는 분들도 많더라
왕이거나 몇만살이라거나 그런것도 많고
울면죽여버리는 설영
23.12.14
겉이야 어떻든 알맹이가 재밌으면 오케이 아닌가?
가끔은 그냥 낯선 문화에 아무 이유도 없이 거부감 느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졸린 장합
23.12.14
틀딱이라고 치부하는건 좀 그렇다 아무 이유 없다기 보단 도대체 어디서 매력을 느껴야할지 모르겠음 가상의 캐릭에게 돈을 쓴다고? 이런 느낌임
울면죽여버리는 설영
23.12.14
게임에 왜 돈 쓰냐 하는 거랑 같은 느낌인거지.
사실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 좋아하는 거나 가상의 인물 좋아하는 거나 내 입장에선 같은 결로 보여서 굳이 나눠 생각하는게 안 와닿아.
@졸린 장합
졸린 장합
23.12.14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네
나는 그래도 아이들은 사실적인 정보 베이스라 좀 와닿거든
버츄얼 중에서 노래 잘하시는 분들 많더라 그런 분들을 보면 보는 재미가있겠다 잠깐 느끼긴 했음
@울면죽여버리는 설영
우직한 한복
23.12.14
고추가 커
졸렬한 제갈서
23.12.14
초조한 초주
23.12.14
솔직히 딱히 안가리고 이것저것 보는편이라
첨 봤을때도 걍 캐릭터 이쁘길래 별 생각없이 누름 -> 생각보다 그냥 평범하고 공감가는 일상얘기 많이해서 보다가 -> 걍 웃긴 사람들이길래 구독 누름
뇌절하는 유윤
23.12.14
역시 껍데기보단 사람이 중요한거구나
가난한 왕식
23.12.14
매력이 뭔지 모르겠는데 빠져나오질 못하는중
소심한 장만성
23.12.14
보다보면 특이한 컨셉 많음. 심지어 무협 컨셉도 있다
온화한 아하
23.12.14
그냥 평범하게 부캐라고 부르는 컨텐츠있잖아?? 그게 버튜버가 된거라고 보면 될 것 같아. 난 그렇게 이해하고 있어.
사과몽님처럼 본인자캐를 만들어서 본인을 투영해서 하는 버튜버가 있다고 보면 반대로 설정과 컨셉을 잡고 하는 버튜버가 있는거지
매력적인 윤례
23.12.14
만화보는 느낌 아닐까
가식적인 호분
23.12.14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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