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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에어팟 털림

부상당한 풍습
23.12.06
·
조회 140

신도림 ~ 가산을 지나는 1호선 지옥철

 

어느때와 같이 콩나물 전철이 되었지만

 

오늘은 가방에 걸려있던 에어팟이 사라졌다!

 

하…

댓글
안피곤한 포충
23.12.06
밖에 매다는 건 이해 안되긴해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훔친 사람이 잘못이지 왜 내 잘못인거 처럼 말하냐...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다들 T인건가? 참 속상하다 아침부터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ㅋㅋ ㄹㅇ 저주받아라!!!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알겠는데 그런거 알려고 쓴 글이 아니잖아
내가 속상하다고 글 쓴건데 해결책을 원하려고 글 쓴거 같아?
이런 댓글 보니 더 슬퍼지네
초조한 범억
23.12.06
그니까 주머니에 넣었으면 네가 원하는 "공감" 해줬을거임. 지하철 상황이 어떤지 알면서도 가방에 단 건 너 선택이잖아
그리고 모두가 예민한 아침에 그런 공감을 바라는 건 사치임
@부상당한 풍습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그래 내가 잘 못 하긴 했어
다들 오늘 좋은 하루 보네
@초조한 범억
초조한 범억
23.12.06
훔친 사람 잘못이지만 사람 많은 지옥철인거 알면서 밖에 달고 다니는 건 조심성이 없었던거지.. 우리나라도 소매치기들은 많다고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그니까 다음에는 조심해야게다 침흑흑
평화로운 하후위
23.12.06
훔쳐간거라면 훔친 사람이 당연히 잘못한거지. 근데 누가 훔쳐갔다고 확신 할 수 없는 상황인거 아님? 그냥 사라졌다매.
그러니까 사람들이 가방 외부에 걸어 둔걸 지적하는거지.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는데 어디에 어떻게 걸려서 떨어졌을지 누가 알아. 예방할 수 있는건 예방 해야지.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없어져서 내가 좀 예민하게 반응했나봐 알려줘서 고맙긴 한데 속상해서 그래 이해해줘
좋은 하루 보내
피곤한 상홍
23.12.06
f가 이렇게 무섭구나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비꼬는거 참 고마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
평화로운 고순
23.12.06
앞으로 귀중품은 가방안에 잘 넣어놓자!
에어팟프로 c타입으로 새로 사자!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다행히 에어팟2 4년 쓰던거라 이번 기회로 프로 사면 되는건가??!
오히려 좋아
평화로운 고순
23.12.06
아 바꿀때 딱됐네 ㅋㅋㅋㅋ
오히려좋아 마인드로 가자!!
@부상당한 풍습
최고의 하순
23.12.06
나도 회사버스에서 어제 블투 케이스만 잃어버렸는데
오늘 퇴근길버스에서 갑자기 누가 슥 내밀더라 ㅋㅋㅋㅋ 어제 자기가 옆에 앉았는데 내가 내리고나니까 옆에 케이스가 있었다고 ㅋㅋㅋ 난 이사람이 내옆에 탄지도 몰랐고 완전 포기했는데.. 너무 감사하더라.. 담날 또 챙겨서 날 준게.. 쏘스윗..
부상당한 풍습 글쓴이
23.12.06
캬 다행이다 ㅋㅋㅋ
염병떠는 조웅
23.12.06
T가 이렇게 무섭구나 친구는 어떻게 만들었대? 참나
염병떠는 조웅
23.12.06
우리 쓰니 아침부터 속상하겠다 이리와 안아줄게 우우움마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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