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ㅈㄴ 웃겼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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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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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
본인 이태리레스토랑 주방장임
오늘 저녘에 한팀이 전화와서
5명 예약을 했음
주방에 있는 애들이야 뭐 음식 시키겠거니 하고
대기하고 있었고
홀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막상 손님이 오니 우리들 커피 마시러 왔다고
한거임
홀매니저가 ? 하더니
확인차 착석자리에 가서 확인해보니
확실히 커피 마실려고 예약한게 맞다는거임
그래도 우리가 선정릉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보니
단순 커피가 7천원 라때가 8천원 정도함
뭐 커피집이 아니라 커피만 마시러 오시는손님들은 마실려먼 마시고 말려면 말고 식이긴함
해서 5명이서 대충 이래저래해서 8만원 정도 나옴
보통 근대 5명이서 식사하면 20만원 이상 나오는 매장인데
그냥저냥 뭐, 매니저는 오신 손님인데 그냥 내비두자 했는데
대뜸 다른위치에 있던 홀직원이 굳이~그 테이블에 가서
원래는 커피는 예약이 안돼요~
하고 가버린거임....
손님이 빡쳐서 그럼 받지를 말던가 커피 마시다가 저런소리 들음 뭐가 되냐고 컴플레인 들어오고
매니저는 아…너는 진짜…ㅅㅂ 서빙이나 좀 잘하고 나대지 말고 가만히좀 있으라고 뒤에 불러서 뭐라고하고
개판이였음....ㅋㅋㅋㅋ
댓글
변덕스러운 뇌박
23.11.29
뭐 기분은 안 좋을 수 있어도 일단 들어왔으면 손님인데 왜 굳이 가서 그런 말하냐
침착한 증선
23.11.29
ㅇㅇ ㄹㅇ 내말이.......눈치가 참 ㅋ
관통한 위연
23.11.29
홀직원이면 손니이 자리 차지한다고 본인은 손해볼것도 없는데 왜그랬대
침착한 증선
23.11.29
나도 그게 궁금증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있으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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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추천해줘
무도 잘알분들께 질문
내향인의 좋아요가 플러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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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묻고 미뤄둬도 청구서가 날아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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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저녁에 애슐리 가는데 추천 메뉴 적어줄 횐님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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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집순인데
다들 차 어케 운용합니까??
침착맨 집단 린치 당하네...
예전에 쓴 블로그 보고잇는데 이거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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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 열심히네
우울하고 무기력함이 최근 몇개월중에 최고 심한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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