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요동치는 부모 밑에선 자란 자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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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6
·
조회 126
일종의 저주스택 하나 쌓고 사는 거 가틈
왜 이렇게 재수없게 말하냐면
내가 그렇다 ㅋㅋㅋ
내 감정 챙기는 것도 일인데
그걸 보고 불안해 하거나 뭔가 안 좋은 일 때문에
요동치는 부모의 감정까지 케어할라니
이게 무슨 난리인가 싶다
부모가 돈이 많으면 좋겠지마는
그 전에 부모 자체가 단단한 사람이고
자식에게 사랑 표현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 싶었음
일반화까진 아니고
그냥 내 상황에서 하는 말임
일요일 오후 재수없는 소리해서 미안하넹
귀한 일요일이 천천히 가길 바라면서 누워있어야겠다
댓글
우직한 선경
23.11.26
좋은 환경을 받는 것도 복이지,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너무 기죽진 말고 힘내보자 우리
관통한 자허상인
23.11.26
고럼고럼
힘내자고
온화한 유포
23.11.26
토닥토닥 고생이 많다. 다혈질에 예민하고 스트레스자식한테풀고ㅎㅎ 나도 그런집인데 나와살아서 좀나졌어. 나도 어려운거지만, 중심잡고 아닌건 아니라고하고 나를 챙기는게 제일중요한듯.
익명이도 나도 행복해지길 바랄게

관통한 자허상인
23.11.26
고마웡 물리적 거리감이 확실히 필요하단 걸 느끼네
우리 잘해서 맘 편하게 지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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