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그냥.. 고3 고민인데요..

고민

줄건주는 관우

23.11.25

여러분들.. 진짜로 지방대가면 인생이 힘들어지나요?

소위말하는 지방대중에 지방대에 가면 막 인생이 힘들어지고 취업길이 막히나요?

세상이 너무 부정적인걸까요?.. 너무 자존감이 푹 떨어지고 나중에 졸업했을때 취업길도 없고 그러는거 아닐까 너무 걱정되네요..

진짜진짜 실례가안된다면 경험공유좀 부탁드려도될까요..

주변말에 너무 휘둘리는걸까요.. 막 여기가면 인생망한다 이런댓글만 계속 보니깐 저런 댓글 쓰는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고 진실을 말해주고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릇이큰 조엄

23.11.25

ㄴㄴ

부상당한 주재

23.11.25

나 땐 아니라고 했을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 힘들어지고 아니고는 하기 나름이긴 함.

우직한 진란

23.11.25

인생이 그렇게 쉽게 망하는 건 줄 아나

우직한 유영

23.11.25

지방대를 가서 인생을 조진다 = x

지방대를 가서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순 있다=o

근데 오히려 취업은 학교이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전공을 잘 고르세요

가망이없는 동승

23.11.25

전문대 나오고도 잘만 사는 사람들 많음 대기업도 들어가있고

뇌절하는 규람

23.11.25

목표로 하는 전공이 있으면서 그 전공으로 밥벌이 가능한 부분이면 지방대도 상관없어요

초조한 징숭

23.11.25

지금 회사 다니고 가정 꾸린 사람이 다 서울에서 학교 나오고 대기업 다니는 것 처럼 보이시나요? 전혀 상관 없습니다.

하남자인 정원

23.11.25

지거국이면 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ㄱㅊ

다만 위 댓글말대로 선택의 폭은 좁아지게 됨

주변 인프라나 학업 분위기도 무시 못하고, 다만 인생이 망하느냐 그건 절대 아님

본인 주관이 있고 노력하면 잘 살 수는 있음

배민 김봉진의장도 서울예대 출신으로 사업 잘만했잖슴

졸렬한 전역

23.11.25

지방대도 지거국은 괜찮음. 경북대, 부산대 등등은 (대)기업에서도 알아주는 곳임. 지거국 아닌 지방 사립대도 갈 순 있는데 대신 그 지역내에서만 취업된다고 보면 됨. 선택의 문이 많이 좁아지지

분노한 하후은

23.11.25

사립지방대는 조금 비추고, 지거국은 괜츈. 우선 등록금도 싸고, 기숙사도 나름 원하면 다 들어갈 수 있음. 그리고 공무원7급 지역인재, 공기업 지역인재도 가능함. 요즘엔 솔직히 학교이름이 중요한 시대가 아님. 자기pr의 시대라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본인 스스로가 꾸려가는 게 제일 중요함.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서울 중심이라 정보력에서 딸릴 수는 있음. 하지만 그건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 인스타에 대학생 서포터즈 이란거 보면 서울학생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지방학생들도 많음. 하기 나름이라는 거임.

활기찬 석포

23.11.25

과가 더 중요해 근데 이런거 물어보는거보니 문과인듯? 재수 ㄱ

충직한 사지

23.11.25

그 얼마나 지방의 지방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거국 수준 아니면 좀 힘들어지긴 하는건 맞음

만취한 곽영

23.11.25

딱히 하고싶은거 없고 전공선택 힘들면 걍 전문대 추천함

부유한 장예

23.11.25

어지간히 학력으로 밀어붙일수 있는급의 최상위권 대학 아니면 큰의미도 없다고봄 대신에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정확히 알아야됨 그럼 알아서 그 일이나 직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도전하고 하면서 내길을 만들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