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만 한건지 내가 쪼잔한건지 좀 봐주셈
23.11.16
·
조회 74
일단 내친구랑 진짜 잘맞고 안지는 이제 4년 다되감 내가 진짜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였음 근데 이번에 진짜 화가 나는 일이 생김
1.푸념을 ㅈㄴ 많이 함
내가 첨에는 들어줬을땐 괜찮았거든? 근데 엄마 할머니가 나한테 푸념을 계속 하기 시작하면서 얘까지 푸념하니까 내가 감정 쓰레기통 된 것 같음
2.너한테 가기까지가 귀찮음
나랑 얘랑 2시간 반 차이 나는 지역에 살아서 놀때 서로 오고가고 하거든? 근데 얘가 사정이 안좋아서 일부러 내가 2번정도 걔 지역으로 갓단 말임? 근데 이번에 누가 오냐 이랬는데 내가 “야 이번에 너가 우리쪽으로 와라 나 2번 갔다” 이랬는데 아 귀찮아~ 너가 와이러는데 개빡돔 나는 ㅅㅂ 안귀찮음?
3.영화 약속 안지킴
4개월 전부터 꼭 같이 보기로 한 영화가 있었음 근데 저번에 장난으로 나 사실 먼저봤다 이 장난쳤거든? 그리고 바로 거짓말이라고 얘기했고 걔도 그걸 들음
근데 어제 걔가 영화 먼저 봤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나랑 보기로 했잖아 이랬는데 에?너 봤다며 그때 그랬자나 ㅇㅈㄹ
분명히 그때 장난 다 알아들었는데 이제와서 모른척하는 것 밖으로 안보임
댓글
명예로운 괴량
23.11.16
원래 그래 그러다가 아 이새끼 이제 만나기 귀찮다 하면 이제 연락 안하고 다른사람들이랑 노는거지
간사한 이권
23.11.16
진지하게 화 한 번 내셈 그 이후 반응을 함 보고 결정해봐
명예로운 괴량
23.11.16
10년 만난애들도 그 지랄해서 걍 의절했음 몇년 만났건 큰 의미 없다...그냥 지금 나한테 필요한 사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만나서 행복한게 중요한거같아
변덕스러운 조병
23.11.16
딱히 친구가 잘못하진 않아보이는데 그냥 싫은거 아님? 한번 싫으면 별거아닌거도 꼴보기 싫잖아
효자 이밀
23.11.16
그 친구한테는 너 혹은 친구란 존재가 그정도인거야 세심하게 기억해주고 시간이랑 에너지 쏟아가면서 만나고 그럴만큼 아닌거 목마르지 않은거지뭐...근데 그렇다고 서운해 할것도 없어 친구한테 그정도 정성 쏟으면 그게 고마운거지 똑같이 하면돼 그냥
그와중에 푸념하는거 그만하라고말하던가 무시도 좀 해주고
글케 못하겠고 해준대로 받고싶으면 그친구랑 안맞는다고 볼수밖에 없다
줄건주는 조례
23.11.16
15년 친구 의절했음, 친구 별 거 없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마라
호들갑떠는 손화
23.11.16
친구가 갑자기 변한게 아닐거고 이미 친구의 안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건이 있을때마다 이런 흐름일건데 감안하고 계속 유지할지, 자연스럽게 친구랑 거리를 두게될지, 친구랑 멀어질지 이걸 본인이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냥 싫어해도 문제가없어 쪼잔할건 없지 친구와 서로 이해관계가 안맞은거니까?
매력적인 성하
23.11.16
솔직한 감상을 말하면 별로 친한 친구도 아님. 너가 친구가 없어서 그 친구한테 집착하는거지 좀만 틀어지면 걍 손절 할 정도의 사이인듯.
😎일상(익명) 전체글
라이즈 쇼타로는 nct에서 라이즈로 이적 한 거임?
사전투표하신분들
4
울프 방송 보는데
작업실 이사완
1
침착맨 아오오니 풀영상 ㅊㅊ함?
1
회사 짝남이 눈물 그렁그렁인걸 봤어
4
마켓컬리 나만 안들어가지나
1
횐님들 대학 다닐 때도 자물쇠 빌런 있었나요?
8
복싱배운 여대생한테 맞고싶다
4
침하하 들어오려고 chi입력하려다
8
최고다 를 요즘은 뭐라고 해? 짱이다는 옛날 말이라며
13
5시 50분에 가도 투표 가능해??
5
밑에 대학축제 글에 밴드가 요즘 인기 많다는데
14
코인으로 20억을 벌었다 공허하다
9
발음 잘 못하는 사람??
6
식욕억제제는 있는데 식욕증강제는 왜 없어?
13
위고비 6일차
1
귀엽삼
3
방장 구쭈중에 긴팔옷도 있었나?
2
원데이 면접 하나 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