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우리반 짱한테 빼빼로 줬었는데
23.11.11
·
조회 126
친구들 줄 거 사고 돈 좀 남았었는데
그냥 문득 애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걔 생각이 나서 하나 사서 줬음
그때 감동받은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ㅋㅋㅋ
맨날 다른 학교 애들이랑 쌈박질하고 가출하고 다녀도
우리 반 애들한테는 늘 친절했는데 무서워서 다들 멀리했었음
빼빼로데이만 되면 걔 생각이 난다. 벌써 15년이 흘렀네..
댓글
부유한 하후렴
23.11.11
ㅁㅇㅁㅇ 소년만화 감성 아니야?
나 설레서 잠 못자
가난한 국의
23.11.11
그 혹시나 오해할까봐
나랑 걔 둘 다 남자야
부유한 하후렴
23.11.11
헉!!!! 나 방금 코피 터졌어 시크도도남에게 멍뭉이급귀여움애교남이 실실 웃으면서 빼빼로를 준다? 흥어어어억!!! 나 앰불..앰뷸 불러줘!!@
@가난한 국의
가난한 국의
23.11.11
어어…잘못 건드렸네
@부유한 하후렴
충직한 공손월
23.11.11
음 맛있다
@부유한 하후렴
졸린 진응
23.11.11
부녀자 아주머니 주무세요!
@부유한 하후렴
부유한 하후렴
23.11.11
겉은 강한척 했지만 사실은 아픔을 알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였을까. 쓰니가 준 빼빼로에 그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겨울이였다.
가난한 국의
23.11.11
좋아하는 여자애랑 주고받은 빼빼로보다 유독 걔가 기억에 남더라 ㅋㅋ
부유한 하후렴
23.11.11
인스타 디엠해 아니면 카톡해봐 아이디는 남던데 오랜만에 술한잔 하자고 하자
가난한 국의
23.11.11
5년 전 쯤에 만났었는데 잘 살고 있더라고 ㅋㅋ
부유한 하후렴
23.11.11
뭐 한대? 그런 친구들은 쇼핑몰 운영하던데
@가난한 국의
가난한 국의
23.11.11
애들 운동 가르침 태권도였나 레슬링이었나
@부유한 하후렴
졸린 진응
23.11.11
익게이! 응원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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