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많이 외롭나봄 사람만나는 꿈 꿨음
23.11.10
·
조회 78
출근했는데 아직도 생생함 염병..
바닷가 고가도로 도는 버스라 관광객이 많은 버스였음.
난 그 동네 사람이고 옆 사람은 관광객.
버스타고 도서관에 궤도 강의 들으러 가는데,
버스가 바다 구경하라고 고가도로에 멈추는게 아니겠음?
도로 중간에 그냥 서있으니까 뒤에서 당연 빵빵거리겠지.
그 소리에 옆 사람이 자다 깨서 나한테 물어봄 뭔상황이냐고.
그래서 여차저차 이야기 하기 시작.
도서관 시간 촉박한데 이러고 있다, 궤도는 유명한 기계인간이다,
이런 소소한 이야기 속닥거리다보니 다시 출발함.
느낌이 괜찮아서 도서관 내리기전에 번호 물어봄. 대답이 번호는 좀..
그러면 그렇지 하고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는데 뒤에 내려서 뛰어오더라?
번호는 도서관에서 알려준다고, 같이 길을 걷기 시작하고 잠에서 깸
아침 이불 속 옆구리가 유달리 춥더라
댓글
염병떠는 하의
23.11.10

건강한 왕보
23.11.10

😎일상(익명) 전체글
원박하고 본채널하고 합치자
하하! 다시보기 부분유료화라니... 이날만을 기다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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