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따라 이상형이 바뀌지 않음?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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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난 어렸을 땐 귀여운 사람을 좋아해서
따지자면 박보영씨 같은 아담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키가 큰 분들에게선 이성적인 매력을 잘 못 느꼈었는데
귀여운데 키 큰 여자를 만난 이후로 키 큰 여자의 매력도 알아버리고
이젠 키 큰 분들한테 더 매력을 느낌
저처럼 이상형 바뀌신 분들 계심?
뭐에서 뭘로 바뀌었는지 궁금하잔슴!
댓글
졸렬한 오광
23.11.06
골반의 중요성
가난한 포삼랑
23.11.06
ㅇㅈ

호들갑떠는 이승
23.11.06
난 애초에 확고한 이상형 같은게 없던거아닐까 라고 생각했음
가난한 포삼랑
23.11.06
ㅇㅈ. 일종의 취향이니 유지될 수도 있지만 바뀌는 것도 당연한 현상인듯
시뻘게진 손휴
23.11.06
나도 어렸을땐 180언저리 되는 남자만
지극히 내 기준에선 남자로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나보다 진짜 조금만 커도 상관없엄.
호들갑떠는 상산초옹
23.11.06
나도 단발이 잘 어울렸던 사람 때문에 이상형이 단발됨
가망이없는 사마망
23.11.06
어릴땐 얼굴을 많이 봤는데 나이들고나서는 얼굴이랑 몸매도 같이 봐!
염병떠는 법정
23.11.06
원래는 키 클수록 좋다 생각했는데, 적당한 차이가 더 좋아졌어. 성격도 막연히 멋진 사람에서 나랑 잘맞는 성격이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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