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대한 정보 (다이어트 관련)

주말 낮이라 볼 사람 별로 없겠지만

익게에서 잘못된 정보들이 도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써봄.

유산소와 무산소의 차이부터 찬찬히 설명해서 결론으로 끝내고 싶지만 페이지 이탈률이 높아질 것 같아…

빅데이터를 고려하여 후킹이 좋은 목차를 잡아보았습니다.

1. 걷기 vs 달리기

무조건 달리기가 좋습니다. 어떤 종류로 하던지간에요!

천천히 오래걸으면 좋다!? 아뇨 효율이 매우 안좋습니다.

내가 뛰는게 힘들다~ 싶으면 천천히 뛰다가 힘들때 잠깐 걷고 해도 무방합니다.

2. 힘든 달리기는 무산소운동이다? (다이어트 효과가 낮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단거리 종목은 무산소다 ’라는 말에서 와전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길게 이야기하면 또 재미가 없고, 단순히 생각해서 일반인은 그렇게 운동할 일 없습니다!

그냥 뛰면 됩니다.

3. 조깅 vs 인터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적에 따라 유산소의 방식이 구분됩니다.

지방연소(다이어트)의 최대효과를 위해서는 중강도의 유산소.

심폐지구력(카디오)의 최대효과를 위해서는 고강도의 유산소.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 하면, 조깅 등의 중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속도와 시간은 어떻게 해야되냐구요?

일단 그냥 뛰세요. 꾸준함이 더 중요합니다.

나 진짜 운동 담쌓았다 싶으면,

옆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속도+20분으로 시작하시죠.

해외여행 와있어서 답변은 늦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