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세전 150 주는데 아무 말도 안한다고?

일상

침착한 손권

23.11.02

밑 글에 한달만에 이직 고민하는 익명이 있는데

Pm 이라는데 세전이 150 이라는데? 10to5 이고

점심 1시간 빼면 6시간 일하는거고 20일 일한다치면

120 x 9160 = ???

150도 많이 주는 거긴 한데.. pm이 150받고 일해?

초봉 진짜 못쳐주는 회사도 2400은 주고 시작할텐데..?

원래 예술계가 이렇게 야박해?

더 충격인건 댓글도 150이 적다라고 생각안하고

글쓴이 판단하에 하라는데 나라면 무조건 그만두라 했을거 같은데..

너무 야박해..진짜로

명절휴가비랑 상여금은… 챙겨주겠지?

가망이없는 장연

23.11.02

아니 9 to 6을 안하면서 그거하는회사들보다 못하다고 야박은 뭐야

주40이면 쟤도 2400받을걸?

안피곤한 양임

23.11.02

정직원이 150에 일하기 시작한지 1달된 사람한테 pm을 시키는거부터가 이해가 안감

아무리 직원이 없다해도 신입이 뭔 pm이여

시뻘게진 누규

23.11.02

딱 최저 되는거 아닌가? 글고 글쓰니도 사람들이 좋고 일이 재밌다 그랬음

난 돈보다는 사람이랑 내가 일에 맞는지가 젤 중요하다고 봐서 개인적으로는 부러움

그릇이작은 공손기

23.11.02

나 본인쓰

말한대로 예술계라 낮은거에 면역돼있어서 좀 낮아도 ㄱㅊ다 생각했는데 150은 좀 충격적이긴했어...

장점은 10to5, 분위기 좋고 (원래 보던 사람들임), 일이 전하고자하는 가치 좋고, 일할때 의견 많이 존중해줌. 난 pm인것도 좋아 보람차고 재밌어

단점이 그거지 뭐,,,10to5하고 150받느니 9to6하고 200이 낫지 않을까 싶은,,,근데 회사에선 그렇게 안해주고 못해주는 사정이라 앞으로 얼마나 그렇게 받을지 모름. 그런데 내가 졸업한지도 좀 됐고 이미 네번째직장이라 오래다니고싶은데 150은 현실적으로 오래다니기 힘들다는거?

원래 전공이랑도 조금 달라서 애매하게 다니면 이직하기도 힘들어지겠다 싶더라고...

밖에서 프로젝트하다 만나서 서로 몇달 보고 들어간거라 일이랑 사람들한텐 불만업서

그릇이작은 공손기

23.11.02

그것만 아니었음 걍 백수를 더 하더라도 나왔을겨

걍 모르던 사이에서 면접보고 들어왔으면 회사사정도 알빤가했을텐데 원래 봤던 사이라 괜히 더 정들고 딱잘라 이야기하지 못하게된 거 같아

이직건은,,,일단 지원해보고 붙으면 다시 생각하려고 가봐야 알 수 있는게 있으니까 그때 제대로 따져볼 수 있을 것 같아

침착한 손권 글쓴이

23.11.02

오래다니기 힘든게 fact. 이직 잘 되었으면 좋겠다 붙고나서 다른데 간다 하면 돼 어려울거 없어 돈 많은게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