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사람이 경상도에서 일할때 주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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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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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그냥 말하는데도 나한테 화내는것처럼 들릴수있음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함
내맘속에 나한테 화를 내는게 아니다 라고 패치를 깔고시작해야
내기분 상하지않고 일할수있음
처음 여기서 일할땐 기분잡친게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5년이지난 지금에야 적응하게되었지..
그럼에도 가끔씩 수퍼네이티브앞에선 여전히 적응안됨
댓글
뇌절하는 반준
23.11.01
진짜 화난거랑 그냥 평소 말투랑 구분 댐?
피곤한 주정
23.11.01
말투로는 구분잘안되고 표정이나 전후상황으로 구분함
간혹 말투로도 구분할수있긴한데
그런사람은 진짜 천둥소리처럼 화내는사람
부상당한 왕관
23.11.01
그거 화내는거 맞다 아이가
피곤한 주정
23.11.01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
나중에 나한테 말이 좀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시고 그러는거보면..
하여자인 유요
23.11.01
우리 외가, 전여친 경상도 사람인데 같이 대화하면 상처 많이 받음 ㅋㅋㅋ
안피곤한 비시
23.11.01
부산사람인데도 가끔 상처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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