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많은 사람 진짜 부러워
23.11.01
·
조회 105
내가 탈모는 아닌데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진짜 얇고 힘이 없어서 축축 쳐지는 머리 + 선척적인 침숭이 헤어라인임
그래서 학창시절때부터 어디 나갈땐 반드시 왁스를 하고 나가..
심지어 사춘기 심할때는 집앞 슈퍼갈때도 왁스하고나갔음..
30대에 접어든 지금 내 머리 손질 솜씨는 미용실 디자이너분도 인정할 정도인데
이게 아주 아침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적절한 드라이, 조금씩 길어지는 모발길이를 반영한 적절한 왁스의 량, 최적의 스프레이 분사각계산
등이 필요한 작업인데, 회사 동료들은 내가 머리에 이렇게 공을 들이는지 그냥 머리만 말리게되면 내머리가 얼마나 볼품 없어지는지 아무도 모름.
근데 숱많은 직장동료들은 다운펌만 주기적으로 해주면 걍 머리에 암것도 안바르고 드라이 한다음 빗질만 슥슥 해서 와도 스타일이 나더라
그냥 현타와서 글 써봤어.
숱 많은 사람 부럽다.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죄송합니다
2
현재글
머리숱많은 사람 진짜 부러워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사장님 일머리가 빠가임
6
오늘의 뇌시피
나 클럽 한번도 안가봄
20
벌써 11월이네….
5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참 신기한 것 같아
9
갑자기 생각나는 커신 썰
2
~심문시작~
나도 3억 모을래
냉장고를 열어봐라
1
돈 모을 사람은 다 모음
2
아 같이일하는형 카톡 웅웅 하는거 진짜 못봐주겠다
32
코끼리랑 호랑이랑 싸우면 누가이김
7
웨이드 귀여워
6
긴 글 못읽는 병
20
최근에 울엄마가 외할머니 보내드렸을때
3
잘생기고 싶다
6
이 영상 홈피드에 뜨는데...
21
아에이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