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많은 사람 진짜 부러워
23.11.01
·
조회 107
내가 탈모는 아닌데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진짜 얇고 힘이 없어서 축축 쳐지는 머리 + 선척적인 침숭이 헤어라인임
그래서 학창시절때부터 어디 나갈땐 반드시 왁스를 하고 나가..
심지어 사춘기 심할때는 집앞 슈퍼갈때도 왁스하고나갔음..
30대에 접어든 지금 내 머리 손질 솜씨는 미용실 디자이너분도 인정할 정도인데
이게 아주 아침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적절한 드라이, 조금씩 길어지는 모발길이를 반영한 적절한 왁스의 량, 최적의 스프레이 분사각계산
등이 필요한 작업인데, 회사 동료들은 내가 머리에 이렇게 공을 들이는지 그냥 머리만 말리게되면 내머리가 얼마나 볼품 없어지는지 아무도 모름.
근데 숱많은 직장동료들은 다운펌만 주기적으로 해주면 걍 머리에 암것도 안바르고 드라이 한다음 빗질만 슥슥 해서 와도 스타일이 나더라
그냥 현타와서 글 써봤어.
숱 많은 사람 부럽다.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엄마가 따라가지 말라는게 있어
2
여자는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관계
1
화보집도 아니고 사진 몇장에 몇만원 태우는건 이해 안된다
7
사람들이 수리과학에 지침
7
알고리즘의 대한 띵상
2
???:우리나라도 엄벌주의로 미국처럼 처벌 해야된다!!
아니 내일 비오는거 진짜 에바다
3
진짜 집에 노래방부스 두고 심심할때마다 부르고싶다
1
불닭이 우리 나라를 망쳤어
5
내 체형이 뭔지 이제 이해햇어
10
입사한지 5개월째
10
하느님 꼼짝마!!
2
익명아
내 컴퓨터 누가 해킹했어
6
청각 시각 후각 미각
9
초등학교 친구.. 이름은 박지예
4
잠이 안올때는
6
비빔라면 먹을때 꿀팁
샴푸로 양치하기 vs
6
연예인 메이크업 엄청 비싸네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