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난 최선을 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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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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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라는 마음으로 알바하니까 덜 힘들긴 하네
초짜라 서툴러서 늘 조급한데, 사수가 굳이 그럴 필요 없대.
손님이 재촉하듯 눈치줘도 침착하게 순서대로 차분히 응대하래.
오늘 자기 갓길에 주차해놨다고 빨랑 음료 주라고 재촉해서 내 혼을 빼놓길래 그냥 무시하고 순서대로 해서 줬다.
앞사람 계산이랑 포장 끝나야 주문을 받아서 해주는건데. . 표정으로 욕하더라 ㅡㅡ
앞으로도 페이스 말리지 말고 적당히 친절하게만 응대해야겠다
댓글
예의없는 대릉
23.11.01
이야 사수가 좋은 사람이네
뇌절하는 등현
23.11.01
손님이 재촉하니까 급해서 멀티로 짬나는 시간에 뒷사람 응대하는거 보고 안쓰러웠나봄.. 그렇게 애쓸 필요 없다는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더 열심히 하고싶더라
행복한 위월
23.11.01
캬 그렇지 ㅋㅋㅋ
시간 지나면 그래된다니까~
뇌절하는 등현
23.11.01
진짜 시간이 약인듯~ 남한테 피해주는거 싫어서 늘 힘들고 긴장하고 미리 걱정했는데, 할 수 있는만큼만 열심히 하려고,, 주어진 일에 성실히 임하면 되는거지 주인 마인드를 가질 필욘 없는듯
행복한 위월
23.11.01
위에 유도리 댓글보고 생각났는데 진상퇴치 무적단어 있음.
"그러니까요~", "그러게요~"
(대충 공감하는 표정)
= 나도 알바라 어쩔수 없다 에구 어떡해~~
@뇌절하는 등현
행복한 위월
23.11.01
걍 무한 그러니까요 네 맞아요
저도 어쩔수없네요 등등 레파토리 태극권하면
진상들 할말없어짐 ㅋㅋ 나 태극권으로 개쌍욕하던 사람한테 1분만에 순한 양 돼서 사과도 받아봄
@행복한 위월
뇌절하는 등현
23.11.01
ㅋㅋㅋㅋ에구구,,, 나 진짜 불쌍한 표정 잘짓는데 써먹어볼게 고마워 ㅋㅋㅋㅋ 아 개웃겨
진짜 할말 없었겠다
그니깐요..맞아요 하.. 그쵸...에구구 어떡해요.. ㅋㅋㅋ
@행복한 위월
행복한 위월
23.11.01
ㅋㅋㅋㅋㅋ굿
그거 하는 내 모습 생각하면 더 웃겨서 화도 안남
@뇌절하는 등현
활기찬 오강
23.11.01
지 물건 고르는데 세월아 네월아~ 할인적립도 못찾아서 시간 질질 끌다가 결제 차례 되면 저 급한데 빨리 해주시면 안돼요?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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