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참 신기한 것 같아
23.10.31
·
조회 128
난 내가 대나무 취향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최근에 내 취향에 아예 벗어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고있다는 걸 깨달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알 수가 없어
아예 내 취향에 벗어나서 경계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희한한 경험이네
댓글
피곤한 주환
23.10.31
나도 내 외모취향하고 거리가 먼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잠깐 사귀기도 해봤음. 외모조건 중요하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거같더라고.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윤도현 사랑two 가사임.
졸린 가후
23.10.31
그니까 나도 내가 외모 많이 보는줄.. 그렇다고 외모 안본다고 하기엔 이 사람 특정 괜찮은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
가망이없는 양추
23.10.31
사랑은 ㅎㅓ리케인~!
졸린 가후
23.10.31
ㅎㅎ.. 사랑까지 가지는 않게 접겠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신기한 경험한것같아
오히려좋은 윤해
23.10.31
어떤 모습에 반한거임?
졸린 가후
23.10.31
내가 못하는 걸 너무 잘해서, 다정한 성격
오히려좋은 윤해
23.10.31
그렇군요 메모...
@졸린 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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