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운동 6개월 해서 20kg 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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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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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물론 남들에 비하면 많이 뺀 것도 아니고
여전히 갈 길이 먼 것도 맞는데
오늘 ㅂㄹ친구들 모임에서
유독 한 친구가 엄청 비웃으면서 “전혀 달라진 게 없어 ㅋㅋ 운동하긴 한 거냐?” 이러는 거야
(좀 많이 비아냥대긴 했음)
기분 팍 상해부러서 집 와버렸다
어릴 때였으면 장난으로 웃어넘길 수 있었겠지만
30대 들어서고 어떻게든 건강하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말 들으니까 참 씁쓸하다
니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말 함부로 하지 마..
댓글
하여자인 석도
23.10.31
랄부 친구면 자주 봤던거여서 차이 못느낀거 아님? 암튼 20키로는 대단하네
부상당한 황숭
23.10.31
쑥쓰러워서 다이어트한다는 얘기 먼저 꺼내지도 않았는데 다들 칭찬했거든 달라졌다고
근데 얘만 유독 비아냥대네 ㅋㅋ 3개월만에 만났는데
하남자인 장집
23.10.31
한명만 그런거면 그 사람은 태도 보고 슬근슬근 좀 멀어지는것도 자신에게 편한 일
@부상당한 황숭
변덕스러운 한순
23.10.31
개패고싶네그냥 ㅋㅋ
침착한 조지
23.10.31
미친놈같은데유? 친구 맞나?
만취한 조경
23.10.31
부러워서 일부러 그러는듯 개 하남자~~신경 ㄴㄴ하셈
하여자인 뇌동
23.10.31
30대에 애새키같네요
부상당한 황숭
23.10.31
30대도 아가야..
하여자인 뇌동
23.10.31
친구분이요 그리고 저 이제 40대 되가요 유유
@부상당한 황숭
하여자인 종신
23.10.31
저는 차 계약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차 왜 사냐부터 시작해서 온갖 시애미짓을 하길래 바로 지랄하지 말고 꺼지라고 하고 나옴.
부상당한 황숭
23.10.31
ㄹㅇ 차로 시애미짓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ㅋㅋ 전 어차피 잘 몰라서 무조건 칭찬만 함
하남자인 장집
23.10.31
멀리하는게 나은 친구인듯
어린나이도 아닌데 말 한마디조차 저러면..
예의없는 석도
23.10.31
그친구가 익명이 안좋아할 확률 높은데 아니면 걍 사람 놀리고 비하하는거 재밌어하는사람이거나
초조한 양조
23.10.31
개씹하남자 ㅋㅋㅋㅋㅋ
걍 주목이 너한테 가서 지 혼자 삔또상한거임
예전부터 님 얕잡아보고 있으면서 쟨 내 아래다
이랬다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남들이 칭찬하니까
어? 이럼 안되는데? 싶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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