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빡대가리라 혼나다 오늘은 한소리 들었어
23.10.25
·
조회 73
처음부터 오늘까지 알려준 기본적인걸 계속 까먹어서
알려주고 알려주다 첫날 한 얘기 기억하냐는 말도 듣고
며칠 전에는 기억력, 인지력 얘기도 나왔어
근데 문제는 기억력, 인지력에 문제가 생긴 것도 맞음
얘기를 못한거지 전에도 여기 여러번 썼지만 돌아오려면 1년 걸리는 문제라는 것도 말 못했어
그냥 나 우울증이랑 알콜 의존증 있는 것만 아셔
이런 일이 계속 생기니꺄 피해만 주는 것 같아서 계속 다니고 싶은 의욕이 사라지고 있어
사람들 다 좋은데 나만 잘하면 몇십년이고 다닐 곳인데
자꾸 보고 또 봐도 까먹고 그 순간 해야할 때 하질 못하겠어 기억이 안나서….
하루는 정말 빠르게 가는데 돌아보면 뭐했나 싶고
자꾸 헷갈리고 깜빡하고 시야가 좁아져
그리고 간단하게 말하거나 물어봐야 할 것도 혼자 끙끙 앓다
지적 당하고 말 좀 자신있게 하란 말씀도 하시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물어보라는 것도 물어보는데 뭘 말하는 건지 기억도 안나고 뭐할까 생각하는데 그 시간이 긴가봐
혼자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데….
병원 가서 상담을 해야 하는데 내일은 당장 쉬기 바쁘고
병원 진료는 없는 날이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다음 주 금요일에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좀 정신 명료하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을까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해도 탄력 잃은 줄처럼 늘어지게 돼
댓글
온화한 주방
23.10.25
일단 병원부터 가고 버팁시다 다 고생하면서 크는거죠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크는거죠 이런 경우는 여기서 그만두면 더 큰일납니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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